게달(Kedal)이라는 말은 ‘검은 장막’이라는 ‘카타르’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합니다. 베두인 족을 지칭하는 아라비아 유목민 집단이 이동하면서 사용해온 임시거처로 사용한 이동용 거주텐트이니 음식냄새와 땀냄새와 모래먼지, 황사먼지는 물론 뜨거운 사막햇볕에 색이 바래고 비가 내려 각종 먼지등과 엉겨 붙어 시커먼 때에 찌들려 색 자체가 거무튀튀해 지고 평생 빨지도 않아 냄새와 색이 어머어마하게 시꺼멓게 된 텐트일 것이라는 상상이 됩니다.
구속사적으로 해석해 볼 때 ‘게달의 장막’은 탐욕(음식냄새)과 정욕(땀냄새)과 시샘(모래 먼지)과 질투심(황사먼지)과 사악함에 찌들려 혈기부리는 사회풍조(사막 햇볕)에 심성(색)이 뒤틀리고 음란한 시대 조류(비)에 휩쓸려 각종 유혹(각종 먼지) 등이 한데 엉겨 붙어 시커먼 죄 덩어리(때)때문에 희고 온전했던 양심(색상)이 오염되어 생전 회개(빨래)도하지 않아 인성(냄새)과 품성(색)이 지독하게 새까맣게 오그라든 마음의 동굴(텐트)라고 비유해 봅니다.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과 사랑에 빠져 포도원관리에 소홀한 틈을 타서 작은 여우가 포도원에 침입하여 포도농사를 망치게 되자 이복 오빠들로부터 갖은 핍박과 멸시를 받게 되지만 솔로몬의 사랑의 힘으로 상처를 치유 받게 됩니다.
사랑의 힘은 신비하고 기적도 일으킵니다. 사랑한다고 돈이 생기거나 고난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그 고난으로 생긴 상처의 아픔을 극복하도록 자신감과 당당함 그리고 자존감이란 치유의 은사를 선물 받습니다.
‘사랑을 하면은 예뻐지네’ 라는 오래된 유행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예수님 축복의 은혜가 허락되어야 진정한 참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면 자존감, 자신감, 당당함이 우리를 은혜롭게 해 줍니다.
안인구 목사님의 지난 달 해주신 수교설교 내용 중 상처와 흔적의 차이를 설명해 주신 대목이 생각납니다:
“은혜 받으면 비방 받아도 열등감이 안 생기고 자유함이 샘솟습니다.
상처와 흔적의 차이란 상처는 여전히 피가 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다시 상처 입을 수 있는 반면 흔적은 피가 멈춰있고 상처를 받아도 다시 도지지 않습니다. 상처의 흔적은 남에게 약재료이고 간증의 역사가 됩니다.
상처의 흔적은 순종의 통로로 쓰임 받으면 헌신적인 사랑이 이루어 집니다.
예수님 사랑의 은혜를 받으면 전폭적인 헌신이 가능해 집니다.
사랑의 세 번째 원리란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하면 반드시 은혜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
1) 지: 말씀분별
2) 의: 감정상관 없이 의지 적 순종
3) 정: 축복, 평강, 자유함
사랑을 사람과의 관계에 적용하여야 합니다.
사랑은 진정한 회개와 자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돈은 보상이 가능하지만 상처는 용서로 회복시켜주어야 천국에서 구원의 보상으로 이어집니다.
상처와 아픔은 아무래도 피할 수는 없지만 흔적으로 바뀌도록 사랑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갈대에서 ‘게달의 장막’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100% 죄인이고 악취냄새 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 악취냄새 종류 10가지만 한 번 알아 볼까요?
1) 탐욕의 악취,
2) 질투의 악취,
3) 시기심의 악취,
4) 이기심의 악취,
5) 음란의 악취,
6) 교만의 악취,
7) 투쟁의 악취,
8) 편가름, 파당의 악취,
9) 부추김의 악취,
10) 해코지의 악취
우리는 10가지 추한 악취냄새들 중 몇 가지 냄새나 날까요?
저는 10가지 모두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은 100% 아니 200% 죄인이라고 하신 이유를 깨닫습니다.
죄인 중의 괴수란 말이 실감납니다.
제가 먼저 이처럼 끔찍한 죄의 속성을 마음 안에 담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
주님, 제 죄를 인정합니다. 회개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소서.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혜로써 겸손으로써 치유토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보혈로써 우리의 악취인 죄 사함(forgiveness of sins)의 축복을 주셨는데 아직도 ‘찔림’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악취냄새를 탈취하려고 '싸구려 향수'나 '냄새먹는 하마'를 쳐 바르고 뿌려댄다고 냄새가 사라질까요?
‘어여쁘고 어여쁘다’ 의 주인공인 술람미 여인의 향내는 ‘겸손함과 자신감과 배려심’으로 채운 사랑과 헌신의 향수로부터 비롯됩니다.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에 쌍꺼풀 수술하고 성형 수술해도 그 아름다움에는 향기가 진동하지 않습니다.
술람미 여인의 눈을 닮읍시다. 성형은 탐욕을 향한 진혼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술람미 여인의 입에서 울려 퍼지는 위로와 격려와 칭찬과 사기진작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bench-marking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