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합니다.
그것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잘못된 것을 사실로 믿게 되고
그것을 사실인 양 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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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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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과 따르는 무리가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자신들이 믿고 싶은 대로 말을 합니다.
그것도 확신 있게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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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예수님을 미혹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미혹하다”는 말은 ‘이리저리 길을 바꾸다’는 뜻입니다.
예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말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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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말을 바꾸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일관성 있게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예수가 말을 바꾸며 미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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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것을 금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신 적이 없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마 22:21) 고 했습니다.
저들은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거리낌 없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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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자칭 왕 그리스도라”고 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왕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왕으로 세우려 했으나 피하셨습니다. (마 20:21-23)
대제사장 집에서 재판할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 22:70-71)
하나님의 아들을 왕이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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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과 무리들이 오히려 말을 바꾸며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더 사실인 것처럼 확신 있게 말합니다.
온 무리가 한 목소리로 거짓을 사실인 양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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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 것도 자꾸 말하다 보면
그것이 사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사실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면서 사실은 거짓이 되고, 거짓이 사실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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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계속 생각하면 나중에는 사실로 생각하게 됩니다.
간절하게 소원하면 그것을 사실로 믿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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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고 생각하는 것에 확신의 근거를 두면 위험합니다.
그러면 거짓 가운데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합니다.
오히려 자신은 바르게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고소하는 대제사장과 무리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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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느낌, 생각이 균형을 잃지 않기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에 집착하지 않기 원합니다.
내 느낌보다 사실과 진실을 더 많이 생각하기 원합니다.
오늘 나 자신을 진실과 사실의 거울에 비추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