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의 순교는 혈기를 내려놓는 것이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진정 우러나오는 구원의 심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자 사울이 ‘주여 누구시니이까 하자 예수님께서 가로되,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시는 대목에서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충만 하심이 느껴집니다.
‘핍박 받는 자 복이 있나니’ 란 말씀이 느껴집니다.
핍박충만=사랑충만=겸손충만=믿음충만=기쁨충만=구원충만이란 등식의 하나님나라 영생원리가 깨달아집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승의 자랑’이란 전리품을 챙기기 위해 한 평생을 살아가는 이 세상의 풍조에 떠 밀려오고 떠내려왔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고 사악한 탐욕의 뿔을 이리저리 휘둘러 패망의 선봉이며 멸망의 앞잡이인 교만의 승전가를 의기양양하게 부르면서 배부르고 등 따신 것이 삶의 목표인양 살아온 제 죄를 돌이켜 보며 회개합니다.
믿음과 겸손이란 양 날 선 주님의 검으로 교만의 뿌리를 사정 없이 잘라 버리고 교회와 공동체란 광야의 빈들에서 카이로스적 시간표에 따라 말씀에 순종하며 훈련과 양육과 단련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바쳐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인내와 거룩의 삶 되도록 불쌍히 여기셔서 축복의 은혜를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