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절-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절-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절-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오늘...예배 드리던 중...성가대의 찬양을 들으면서...정말...마음이...뭉클! 찢어질(?)듯한 괴로움..
예수님의 외로움...고독...뭐...이런 생각에...눈물이...찔끔(???)...났다...
찬양의 제목은 십자가에서의 칠언...이었던 것 같고....다른 것보다...예수님의 처형을 바라며
군중들이 소리를 질러대는 모습을 그려낸 가사와 음정....그 불안감과 긴박감에 대조되는...
저들은 죄를 모른다고...자기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베이스를 맡은 분이...
예수님의 말씀을....노래를 할 때...그 묘한 기분.....아....심난했다...
어떻게...이런 예수님의 십자가를...그토록...가볍게...십자가...십자가...해 왔었는지...죄송할만큼...
그리고...호산나 ...호산나...환호를 받으며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대조되는..
각자의 기대로 호산나를 외쳐대는...결국에는 그 예수를 죽여 달라고 아우성치는 군중들의 마음에 대한 설교를
들으며....나는...어떤 기대를 가지고...예수님을 연호하며....애타게 찾고 있는가...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감히...그들처럼....순수한 메시야에 대한 열정만으로 주님의 이름을 외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죄송스러웠고....맘이 아팠다.....
나 또한...나의 경제적인 이유....그들처럼 정치적인 이유가 아닐 뿐이지...각종 필요 때문에
예수....를.....찾고 있다는 생각에....죄송했다...
그 허무한 외침들 속에....십자가의 고통을 아시면서...그 멸시와 조롱을 아시면서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니...정말....눈물이....났다....
찬양을 들으면서....그...고통과...그 고독감이....너무 와 닿아서....눈물이 났다....
웅성 웅성....죽여야 된다고 아우성 치는 그들의 목소리에는.....왜 내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냐고 악을 써대는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겹쳐져...더 괴로왔다........
지금부터라도....조금이라도...진심으로...예수님을 찾고...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졌다....
막달라 마리아는....그러고 보면....행복한 사람이었겠다.....
제자들보다도 더 애타는 마음으로...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지켜보고....무덤에도 먼저가고...
그래서...부활도 먼저 목격하고.....
일곱 귀신 들린 것만 똑같지....하는 행동은....막달라 마리아에게...요즘말로...쨉도 안된다...
교회에서든....그 어느 곳에서든....큰 자...작은 자...따지지 말고....
그 예수님의 마음을...생각하고...따라보리라...마음 먹어본다...
물론....늘...맘 먹은 대로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말이다....
말로는...누구를 못 섬기겠는가???
28절-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절-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절-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이 말씀이....오늘 내겐...색다르게
들린다.....너희는 나와 나의 모든 좋았던 순간에 함께 했던 자들이 아니라...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이라고...하신다........
예수님의 시험....나의 시험.....어쨌든....함께...한 자들이다....
또.....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라고 하신다....
시험은...뭐든 힘들고 어렵게 여겨진다...
하지만...그 모든 시험의 순간에 주님이 함께 하실 것이고...또....그 시험이 끝나면....주님과
함께....같은 상에서 먹고 마시는 순간이 올 것을....은근히...기대해 본다....
31절-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절-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오...주님....사탄이...정말...나를...남편을 밀 까부르듯 하려고....하는데....
주님께서....나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신다고...하시네요.....
또...돌이킨 후에는...네 형제를 굳게 하라고....하시네요....
감사합니다....나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기도하시는 주님....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같이
기도해 주시는 성령님.....감사합니다........
33절-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절-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5절-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절-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절-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절-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베드로처럼...호언장담은 못해도...예수 믿고 나서...혼자 예수님 찾아다니는 사람처럼....말씀에
푹 빠져...이 말을 해도...“예수님은 말야”..저말을 해도...“그 때 말야”...하면서도...사건이 닥치면
바로.....이전의 모습으로 변신해서....걱정하고...불안해하고 염려하는 습성이 있는 것 같다...
겉으로는....믿음으로....이기는 것처럼....위장을 하고.....
그런...연약함을...주님께서...다 아시리라 생각하면서....스스로 위안을 해본다....
동문서답하는 제자들에게....그래도....족하다...하시는...예수님....
나에게도....동문서답하듯 하는 내 믿음에도....족하다....해 주실 것을...기대해 본다....
나도 학생들에게...질문을 하는데...정말 엉뚱한 대답을 하는 애들을 본다...
그래도...애들이라...귀엽고....이쁘다...
주님도...우리가 그렇지 않을까????
쌩뚱맞죠???하면서...엉뚱한 행동을 해도....“아이구...내 새끼”...하는 할머니처럼...말이다....
분명....요즘....심상치 않은...일들이 많지만....모든 시험에서 함께 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말씀으로 인도하시고...말씀을 듣게 하시는....성령님의....인도하심에 감사하며....
또.....나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기도해 주실 것을...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