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멸망은 구속사에서 또 다른 시작이 됩니다.
로마의 예루살렘 진격은 많은 유대인을 죽게 하고,
사방으로 흩어지게 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유대인들의 방랑은 시작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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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유대인 중에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전에도 이미 그리스도인들이 흩어져 있었으나,
예루살렘 함락이 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여러 곳으로 흩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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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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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예루살렘을 칼로 정복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흩어졌습니다.
이 일로 인해 복음은 이방인에게 본격적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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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방인의 때가 열린 것입니다.
복음은 소아시아로, 유럽으로 갔습니다.
로마에도 들어갔습니다.
예루살렘 멸망 후 260여 년 후에 복음은 로마를 정복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복음의 이방인 시대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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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멸망과 복음의 흩어짐을 준비하던 AD 60년대는,
많은 신약 성경들이 기록되었습니다.
공관복음과 사도행전, 대부분의 바울 서신과 여러 공동서신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멸망 전,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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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고통과 어려움은 또 다른 시작이 됩니다.
내 앞에 닫힌 문은 또 다른 문으로 들어가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런 막힘을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새로운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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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대인의 멸망과 흩어짐은 유대인들의 잘못입니다.
내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에는 나의 실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하여 또 다른 시작을 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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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그러기에 어떤 어려움도 그리스도인을 함몰하지 못합니다.
막힘 속에서도 절망이 아닌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의 소리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