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27
제 목: 인내하는 증인
누가복음21:5-19
요약
예수님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란 말씀을 제자들이 듣고 징조를 묻는다.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시며 '주의 이름으로 내가 그다라고 하나 좇지 말라 난리와 소문이 들리고 지진과 기근과 온역 무서운 일이 있을 때에 두려워 말라 핍박 당하며 끌려 갈 때 증인이 되라. 죽기도 하고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하신다.
연구 묵상
1. 무너져야 할 미석과 헌물로 꾸며진 성전은 무엇인가?
2. 먼저 있어야 할 사건을 말씀하심에도 난 여전히 두렵고 피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3. 도리어 증거가 되도록 내게 언변과 지혜를 주신 것은 무엇인가?
4. 심지어 내 부모, 친척, 벗이 넘겨 주는 일 미움 받는 일이 있는가? 내가 인내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느낌
내가 의지하고 감탄한 성전은 아들이었다. 참 사랑스럽고 멋진 아들들, 아들 키우면 목소리도 커지고 거칠어진다는 얘기가 남 얘기같았다. 그런데 지금 우리 집 문짝은 구멍이 나있고 각 방마다 열쇠는 뽑아놨다. 이것이 내 삶의 결론이라는 것이 억울하고 인정이 안 되었다.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감사했던 주신 선물, 아들들이 원수로 변하여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졌다. 명민하고 영특하고 해맑고 정직했던 아들들의 아름다움은 게으름과 무질서, 떨어지는 성적, 자기 관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다 무너졌다.
징조를 말씀하시고 먼저 있어야 할 사건을 알려주시고 보여주셨음에도 난 피했고 두렵기만 했다. 이제, 아들의 모습을 직면하고 객관적으로 보기를 하고자 한다. 있어야 할 사건임을, 두려워하고 피할 사건이 아니고 증인되고 인내해야 할 사건으로 인식한다.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한다. 내가 잘 돌보지 못하고 잘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 있어야 할 사건임을 인정한다.
모든 사건은 구원의 사건으로, 구원의 약재료라고 하셨는데, 도리어 증거가 되도록 해주신다고 오늘도 내게 말씀하신다. 내게 언변과 지혜를 주셔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미움을 받으나 인내로 영혼을 얻으리라 하시는 소망의 말씀을 주신다. 상담 공부를 하게 하시고 큐티를 통해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하시는 공동체에 속해 훈련받게 하신 주님의 사랑, 돌보심에 감사한다. 인내함으로 영혼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지금, 상황과 환경에서 잘 인내하며 증인의 삶을 살겠다.
적용
1. 무너져야 할 사건으로 받아들이며 직면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구원의 사건으로 인내하겠습니다.
2. 아들과 큐티나누기를 잘 하며 주께서 주신 구재와 지혜로 잘 보듬겠습니다.
3. 내게 맡기신 일들을 인내하며 주님의 증거자로 인내하는 증인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