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와 알맹이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껍데기입니다.
알맹이에 의해 본질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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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에 핍박과 고통의 때에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제자들과 믿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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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성전이 자신들을 지켜 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성전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위하는 정성이 남달랐습니다.
성전의 겉모양을 아름답게 치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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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 파괴되는 때에 경건한 사람들은 말씀대로 이루어짐을 보고 도망갔습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성전에 선 것을 보거든 ... 도망할 지어다." (마 24:15)
주님의 말씀처럼 로마의 독수리 휘장이 들어오는 것을 볼 때 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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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두개인들은 끝까지 성전을 사수했습니다.
성전을 관리하는 이들에게 성전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고,
자신들을 풍족하게 만드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로마의 침공으로 성전이 파괴되던 때에,
모든 사두개인들은 성전과 함께 죽었습니다.
이들이 의지하던 것은 말씀이 아니라 성전 건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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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은 솔로몬 성전과는 다릅니다.
솔로몬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성전도 백성이 하나님 말씀에서 떠날 때에
하나님은 그 성전을 떠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신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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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이 지은 성전은 말씀이 아닌 정치적 의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법궤도 없었습니다.
건물 껍데기만 가진 성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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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요세푸스는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이 포위 공격으로
110만 명이 죽고, 9만7천 명이 포로로 잡혀갔다고 했습니다.
성전은 불타고 폐허가 되었으며, 유대는 멸망했습니다.
로마는 이 땅을 팔레스타인이라고 부르며 유대라는 이름을 없앴습니다.
성전뿐 아니라 유대라는 이름마저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성전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유대인들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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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지막 때를 앞두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 (18)
끌려가더라도 지혜와 구변(말하는 지혜)을 주시어 보호하십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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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을 막아서는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방패가 됩니다.
몰려드는 적을 뚫고 나갈 강력한 무기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너희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5)
그래서 머리털도 상하지 않고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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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19)
어려움에서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풀무 불을 통과하는 때까지 인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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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능력을 누리기 원합니다.
앞으로의 날 중에서도 이 말씀이 나의 힘이 되기 원합니다.
부모 형제 벗들의 해함 속에서도 이 말씀이 소망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