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고 싶은 죄/마14:1~12대부분 문명권의 달력은 특정 시대나 인물을 근거로 만들어지지만
B. C.와 A. D.는 역사가들에게 항상 골치 아픈 문제,
즉 원년이 없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고
비판자들은 이것 때문에라도 기독교에 바탕을 둔 연대표기는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기원을 나누는 표기로 B. C.(Before Christ)와
A. D (라틴어 aino Domino)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것은 수도원장이었던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로마 교황 성 요한1세(514-523)에게 정확한 부활절 날짜를 짚어주기 위해
처음 사용하면서부터 그레고리오 책력이 만들어질 때까지 계속 이어졌는데
우리 기독교에서는 예수탄생을 B. C 4년으로 보는 것이 정설인 것 같습니다.
헤롯대왕이 죽자 로마의 황제 아구스도는 심사숙고 끝에 팔레스틴 지역을 쪼개서
헤롯 아켈로오에게는 유대,이두매,사마리아를
둘째 헤롯 안디바에게 갈릴리와 베레아를
그리고 셋째 헤롯인 빌립에게 가이사랴 파니아스와 드라고닛 등을 분할
통치하게 하였습니다.
세례요한 스캔들에 등장하는 헤롯은 바로 둘째 헤롯 안디바입니다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마14:3
만약 헤로디아가 헤롯의 이복동생 빌립의 아내가 분명하다면
시숙과 제수씨가 애를 낳고 산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14:5 고 도전한 것입니다.
살다보면 천인공로할 짓거리도 하고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가장 큰 매력은 사죄의 은총입니다.
하지만 처음 잘못했을 때 회개하고 청산하지 않으면 죄는 점점 더 자라게 되어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이 때문에 오픈이 능력 입니다.
헤롯의 불륜 감추기는 세례요한과 백성들의 여론이 딜레마였다고 보여 지는데
이런 헤롯의 상황을 다 알고 등장하는 세상적인 대안이
바로 헤로디아의 지혜가 아닙니까,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두려워하더니
마침 헤롯의 생일을 당하여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 허락하거늘
그가 제 어미의 시킴을 듣고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왕이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을 인하여 주라 명하고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가느라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아, 나는 내 양심을 움직이는 주위의 경고를 들을 것인가,
마음에 맞는 헤로디아의 제안대로 할 것인가,
이성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불륜을 감추기 위해 제2의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선생님들과 상담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옵소서.
에스더가 믿음과 착한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시고
혹 잘못 했을 때 곧바로 인정하고 돌이키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옵소서.
2006.2.13/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