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절-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10절-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11절-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12절-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13절-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14절-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15절-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뭘...어떻게 하시겠나??? 다 없애버리고 싶으시겠지...
그렇게 안하시고...기다려 주시고...참아주실 때.....빨리 회개하고...회개해야지...으음.....
16절-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17절-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18절-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어떤 목사님의 말씀처럼...다양한 죄라도 지으면 그나마 변화라도 있겠지만...늘...똑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 나를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딱하기도 하고...그렇다...
늘...같은 일로...같은 방법으로 사람의 혈기를 끓어오르게 하는 사람에게...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화를 내는 나를 보는 게...힘들다...
김양재목사님의 설교에서 분명히...그 사람들이 죄지을 때 뭐하고 계셨어요?..라고 하셨는데...
그 사람의 영혼의 외로움...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못할 만큼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있는 것을
보면서 똑같이 화를 내고...똑같이 욕을 하고...똑같이 마음으로 비웃는...나는......?
그런 나에 대해....오늘은...더 심난스럽다...
왜냐하면...계속해서 그 사람을 비난하고 싶고...그 사람의 흉이 보이고....여하튼...그 사람으로 인해
너무 많은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것이...짜증난다...
그러면서도...그 사람을 위해....애통해 하지 않고....기도하지 않는다...비난하는 게...기도하는 것보다
쉽고...가깝다....
요즘은...그 모퉁이 돌이...무더기로 떨어져서...가루로 만들어지느라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
늘 같은 죄를 짓고 있는...내가...가루로 만들어지고 깨지고...흩어지길...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