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절-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절-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절-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절-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기득권이라는 것....포기하기가 힘든가보다....
예수께서는...그렇게도 죽이려고 꾀하는 와중에도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고...그럼에도 불구
하고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고...
하신다...
우리 또한 백성들이 귀를 기울여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매일...말씀을 듣고...읽고..
꼭꼭 씹어 먹는다면....어떠한 세력도 우리를 해치지 못할 것임을...생각해 본다..
어둠의 세력들은....분명...실체가 있는 것이고...단지...그 때 그 때마다 이용하는 대상이
다를 뿐이고...파워의 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어차피...주님의 이름으로 결박당한 상태이니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듯....!!!
그럼에도 어떤 경우에는 현실감 있게....고통이 느껴질 때가 있지만 말이다....
고통은 느낌일 뿐이고...현실이 아닌데...현실감을 느끼니....원...
1절-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절-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
에게 말하라
3절-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절-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절-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절-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절-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권위....
어제...작년에 가르쳤던 학생의 어머니로부터...하용조 목사님의 요한복음 강해설교를
들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스마트폰으로 운전하면서 듣는데...설교에 은혜 받았다면서...권하셨다...
스마트폰이 없는 관계로...이리 저리 애를 써서...동영상을 녹음하고...녹음된 파일을 cd로
구워 드디어 하교하는 길에 들을 수 있었다...
요한복음을 98강...으로...강해 설교를 하신 것인데..
1강과...4강을...들어보았다...
휴우....1강의 제목이 “말씀”이었는데...마지막 부분에서 찔림이 컸었다...
크리스찬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하지 않는 것...
할 수 있는데 십자가를 체험하고 나면 능력이 있어도 안 할 수 있는 사람이 크리스찬이라고
하셨다...그것이 선교자로서의 삶이라고...
김양재목사님께서 마태복음 설교하실 때...온유한 사람...에 대해 설명하실 때...이런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났다...
그렇게 따지니까...난...크리스찬이라고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조금...의기소침해지면서
볼륨을...슬쩍...내렸다...많이....
4강의 제목은 “빛”이었고...빛 되신..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하셨다..
그 설교 말씀 중...권위는...지켜야 하는데...권위주의를 타파해야한다는 명분으로 권위를 무시
하고 권위를 부수려는...실체적인 악의 세력에 대해 말씀 하셨다...
공감이 갔고...나 또한...권위와 권위주의에 대한 반발심이 강했고....권위주의를 싫어하는 것과 권위를 싫어하는 것 사이에서 분별력이 없었음을...인정하게 되었었다....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은...예수님에게...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묻는다...
권위...그 자체이신 분에게...
자신들이 생각하는...세상적인 권력, 세상적인 지위, 세상적인 권위를 생각하면서....
정말 빛 되신...예수님에게...권위를...묻는다...
.....휴우....내가 다 죄송스럽네....
그에 비해.......예수님의 반응은....언제 봐도...담백하시다...
물으시고...대답할 필요가 없는 말에...흥분도 안하신다...
난...묻지도 않은 말에 대답 다 해주고...길길이 흥분하고...내 입장을 표현하는데..말이다..
이것저것...생각할 게 많다....
오늘은...찔림이 많아도...볼륨을 낮추지 않고...끝까지...잘 들으면서 가야겠다...
실천은 못하더라도....듣기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생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