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에 오셔서, 그 도시를 보시고, 눈물을 흘리시며,
42.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그러나 지금 너는 그 길을 보지 못하는구나.
43. 그 날들이 너에게 닥칠 것이니, 너의 원수들이 흙언덕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사면으로부터 너를 공격하여서,
44. 너와 네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짓밟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구원하러 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동안 세번 우셨습니다
나사로의 죽음을 보고 우셨고 기도하시면서 우셨습니다 (히5:7)
오늘은 멸망 당할 예루살렘 성을 보시면서 울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고 원수들의 공격에 무너져 버리는
안타까움을 보시고 우십니다
“너의 원수들이 흙언덕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사면으로부터 공격하여서
네 자녀들을 짓밟고 돌하나도 없이 무너져 버린다는 사실을 왜 모르고 있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눅 19 : 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교회가 영적인 충전을 하는 곳이 아니라 물건을 매매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집으로 성전을 주셨는데 강도의 소굴로 만들어 버리므로
원수들의 공격에 무너져 버리게 됩니다
대제사장과 같은 지도자가 타락하여 예수님을 죽이는 일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눅 19 :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들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바리새인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듣기 싫어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말들만 들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신앙생활의 결과는 예수님이 우실 정도로 비참하게 됩니다
성전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장사하는 사람과 강도의 굴혈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떠나 버린 빈껍데기의 성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지 않는 성전에 강도인 원수 마귀가 사면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자녀들이 짓밟힘을 당하게 되며 인생살이가 사방으로 막히면서 갑갑하게 됩니다 (44절)
모든 것들이 돌하나도 없이 무너져 버리는 실패의 인생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버지의 눈에 눈물을 흘리도록 살아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교회가 거룩함이 떠나가게 되면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바라보게 됩니다
내 속에 무엇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나를 성전 삼고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서 웃고 계시는지 울고 계시는지를
체크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날마다 탄식하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여 주시기 때문에
아직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롬 8 :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예루살렘아 ! 예루살렘아 ! 라고 부르시는 음성이 들립니다
눅 13 :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렇게 오래 신앙생활을 하였는데도 아직도 성전안에 장사나 하고 강도와 같이 나쁜짓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냐고 눈물을 글썽이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내 마음의 성전이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자녀들이 짓밟힘을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내 마음이 세상에 빼앗겨 버렸기 때문에 돌하나도 남김없이 무너져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장사하고 돈을 잘 벌고 이 세상을 얼마나
편안하게 살아갈까를 생각하는 부자 청년의 마음이라면 도적같은 마귀들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고후 5 :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이번 3월달에 이어령 교수님의 딸이신 이민아 목사님께서는 위암 4기라는 몸을 가지고
죽는 그날까지 예수님을 위해서 복음을 전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암은 이민아 목사님에게 아무런 존재가 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 큰 영광을 올려 드리는 도구가 되었을 뿐입니다
내가 믿음에서 떠난 삶을 살아갈 때 마다 예수님께서 한탄하며
눈물을 흘리시면서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한마리의 나귀가 되어서 예수님을 태우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곳에 쓰임 받아서
예수님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올려 드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