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절-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절-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어린아이와 같은....단순한 사고로 말씀을 받아 들이지 않고...각종 논리를 들이대면 결코
이해되지 않고 내 사고에서는 결코 용납되지 않는 것이...예수님의 말씀인 것 같다...
그럼에도...어느새 어른으로...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의 상식으로...말씀을 받아들이고 이해해
보려고 하면...앞이 탁...막혀버림을 경험한다...
또...어떤 때는 말씀을 들을 때까지는 어떻게라도 이해가 되고 또 그대로 해보려고 하다가..
막상 문제에 봉착하면 의심이 들곤 한다...과연...이 말씀대로 해봐도 될까?
그게 과연 가능할까?....등등....
아이들도 물론 의심은 하지만...논리를 들이대며 가설을 내세우지는 않는 것 같다..
약간 의심쩍어 하면서도 이모의 말이라면 믿고...아빠의 말이라면 믿는 조카들을 보면...
어쨌든 자신들보다 어른이니까...믿어주는 것이 있는데...나는 왜....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불안해 하고...미심쩍어하며 소극적인 순종을 할까....불편한 진실이다...
하나님 앞에서...어린아이 같아지길........하는 짓은...어린아이와 진배없지만....말이다...
18절-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절-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절-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절-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절-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선하다는 기준....애매모호하다...어찌 보면 사람들로부터 멀어질까봐 두려워...
선함을 가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요즘말로...왕따 당할까봐...또는 무리에 어울리지 못할까봐...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말도 못하고...주변을 살피고...또 그저 사람 좋다는 말에 만족하며...
싫은 소리 못하고....그런 것이 선한 것은 아닐 텐데....말이다...
여하튼...나 개인적으로는 그런 사람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고...차라리 자기 주장하는 사람보다
조직에서는 더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심하게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도...물론...힘들지만...
여하튼...선하든 안 선하든...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팔아....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에....
딱 걸린 부자...안타깝기도 하고...그 고민이...이해가 된다...
나야...지금 가진 게 없어 망설일 것도 없지만...그 와중에도 아끼고 욕심내는 것이 있는데...
가진 것이 많은 큰 부자는...그 가진 것을 다 팔아 나눠주기란...얼마나...힘이 들까...???
게다가 난...큰 부자가 어렸을 때부터 다 지켰다고 하는....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라는 말씀에 대답한...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라는 말도...자신 있게 할 수 없는...처지이고.....
그런...사람이다 보니...더 할 말도 없다...
나를 따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네....하고...따르지 못함이....나도 안타깝다....부자처럼
버릴 것도 없으면서.......
그러니...부자처럼 가진 게 많으면....지금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지도 않았을 것을
생각하면......주식하다가 쫄딱 망한 것이...복이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맘은...씁쓸하지만.....
육이 무너져야...영이 세워진다는 말씀....백 프로...옳으신 말씀!!!
24절-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절-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절-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절-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무릇...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희망적인 말씀 같다...
도저히...나라는 인간은 할 수 없는...행동들을...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예수님이시고...
나라는 사람으로서는 결단 내릴 수 없는 행동과 생각들을 추진하게 하시는 성령의 이끄심이
없다면....백 프로 죄인인...내가....구원의 확신을 갖는 일 조차...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수시로...내 열심에 내가 지치고...내 행동에 스스로 정죄감이 들어 힘이 들 때면...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힘을 주시고...용기를 주시고...
위안을 해 주시고........................뻔뻔스럽게도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게 해 주심을 느낀다...
뻔뻔함을....뻔뻔하지 않게 느끼도록...해 주시면서...말이다.....
내 속의 원수들은...가끔...그걸...지적한다...니가?...감히?...
어찌...행위로...자신을....하나님 앞에 드러낼 수 있을까?....
가끔...자신의 선함을...자신의 경건함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면...이젠..내가 겁이 난다...
어쩌려고 저런..무모함을 보이나????...싶어서.......
분명...구원받는 길은....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정말 보잘 것 없고...나약하고...가진 게 없는...나를 구원해 주신...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분명하게...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해 주신 것을.....감사드린다...
28절-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절-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절-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소속감....은....우리에게...큰 힘이 되어준다...
직장은...말할 것도 없고...
퇴근 후에 같이 하는 동호회...
직장에서 함께 하는 클럽활동...
하다못해 부모들은...학부모회 같은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같이하는 식사, 술자리..등등...
누구나...어딘가에 소속이 되어 있다는 것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연말이 되면...몇 개의 회식을 해야 하네.....어디를 가야하네...마네...하면서 분주함을 자랑하는 사람들도 본다...
예수님께서는...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하신다..
가정에 속한...모든 사람들...형제, 부모, 자녀....
주님을 위해서 동호회도 포기하지 못하는...나에게...가정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말씀하신다..
그저...이곳은 파견 나와 있는 곳일 뿐인데....엄청난 소속감을 느끼며...가정에, 동호회에.....
직장에....올인을 하고 살아간다....
단적으로....직장에서는...확실히...집에서보다 물건들을 덜...아낀다...나는!!...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회식자리에서도....마구 시켜먹고...1/n...계산을 한다...
집에서처럼...딱 맞게...알뜰하게 먹지 않는다...물론...다른 사람은 모르겠고..나는 그렇다...
그렇다면...마찬가지로...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이 땅에도..그렇게...왔다가 가야 하는 나그네라는
생각을 한다면......미련을 가질 것도 없는데...왠...미련을 그리도 가지는지....
그 이유는 뭘까?...정말 사탄 마귀에게 속아서 그러는 걸까? 아님...내 속의 사탄 마귀에게 충동받아
갖게 된...탐심 때문일까?
그렇게 말하면서도....베드로처럼...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다고..말도 못한다...
스스로...마구 마구...한심하게 여져지면서...나를...질책한다...
말은 번지르르...하면서...왜 못 버리냐???... 라고....내 속에는 나를 비난하는...구경꾼이 있다
못 버린다.......버리는 척 하면서...더 주실 것을 바란다......그 가증스러움을...하나님도...아실 것이다...
그러면서도....인간인 내가 못 버리는 것을....하나님께서...버릴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생각하며...기대한다....
어차피....하나님께서는...이런 약한...내 모습을 다 아실테니까...라면서...위로를 한다...스스로...
아직은...못 버리고 있고...온전히 못 따르고 있지만....
한 걸음...한 걸음...주님을 좇을 수 있도록........위로를 해 주시며...인도해 주심을...느낀다...
그래서..늘....감사하고...기쁘다....
연약함을.....다........드러낼 때의....그...자유함에 대해.....그 기분을 만끽하는...나날들이다......
그래서...더욱...더.....주님의.....그....기다려 주심과....은혜에...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