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절-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절-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절-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절-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절-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절-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절-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불의한 재판장이 비록 번거로움을 걱정해서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려고 하였다는데...하물며...주께서 택하신 자들인 우리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않으실
이유가 없지....
문제는...낙심하지 말고....기도하고...말씀을 듣고 읽고 보면서....인내를 해야 하는데...
주님의 말씀보다는 주님이 해결해 주실 문제에 마음이 꽂혀서 불만이 나오고 낙담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니...인자가 세상에 오실 때에...믿음을 보시고 평가하시려고 해도...답답하시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부터도....힘들 때...말씀을 듣고 듣고 또 듣고 하는 사이에....내 문제에 대해 집중하지 않고...
말씀에만 집중했을 때 어느새 나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신 주님을 경험했음에도...어느새
말씀보다는 주어진 것을 누리려는 경향이 생기고......말씀보다는 주님이 베풀어주신 여러 가지
기적과 은혜에 포커스가 맞춰져 감을 느끼면서....다시 한번 과녁을 잘...보고...활을 쏘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자꾸...말씀이 아닌...다른 과녁으로....조준이 되어 짐을....회개합니다...
9절-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절-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절-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절-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절-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
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절-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늘...그렇듯이...내 속에도 바리새인과 세리가 함께 살아감을...느낀다...
그냥...나의 짧은 신앙생활만 돌아봐도...시행착오가 많았음을 생각해 보면....누구나 자기의 그릇대로
알아가고 깨달아가고 실천해가는 형태와 시기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데...나는 지나왔다고...
이미 겪었다고....다른 사람에 대해 탐탁치 않게 여기는 비뚤어진 마음들과...
내 죄를 보면서 불쌍히 여겨달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세리 같은 마음이...여전히 공존한다....
겸손.....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생각한다면...누구를 탓하고...비방하고...정죄할 수 있겠는가?....
여전히 겸손하지 못하게 누군가와 비교하는 교만이...생각보다...오래..오래...내 속에 자리 잡고
있음을.................애통하게...생각한다....
죄........정말...죄 안 짓기...힘들다.....
그래도.....회개할 수 있도록 해 주시니....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