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65279;#65279;눅17:20-3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안에 있느니라 (20,21)
주기도문에서 "나라이 임하옵시고"를 잘 몰랐었다.
지난번 선쉽 2박3일 집회에 갔을 때 강사 목사님이
"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 천당가는 것만 말하는게 아녜요.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 라고 몇번이고 강조하였을때
이해는 되었으나, 확실히 깨닿지는 못했었다.
오늘 본문을 두고 무지 중요한 내용 같아서 어제 밤부터 계속 묵상하였다.
아침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말씀을 깨닿게 해 달라고 기도 했는데
한가한 사무실에서 계속 묵상하다보니 적용이 떠오른다...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이기를 바란다.
바울과 실라가 점치는 여종의 귀신을 #51922;아낸 사건으로
매 맞고 발에 착고채워져 감옥에 갇혔을 때 기도하고 찬미하였던 장면.
도무지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그들은 어떻게 찬양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 가운데 임하였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하여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다.
높은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모든 죄 사함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어디나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는먹는 것과 마시는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롬 14:17)
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기에 자신감에 팽배해 있을 때에,
먹는것과 마시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내 영혼은 고갈 되어 갔고,
어제 큐티에서 고백하였듯이 내 아이들은 방치 되었다.
내게 이 세가지 모두가 결핍되었었다....아!아!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부재하였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6, 27)...
인자의 때, 주님이 재림하실 그때를 우리는 알수 없다.
언제 나의 종말 (죽음)이 올지 모르는 데도 여전히 덜 중요한 것에 연연해 하며
기도의 대부분도 사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내가 젊을때 사무실 벽에 영국의 다이애나비의 결혼사진과 존주니어의 사진등을
타임지에서 오려서 압핀으로 꽂아 놓고 보았었다.
당시 내 고객들은 나를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단다.
그녀가 사고로 죽은 후 불행하다고 고백한 그녀의 편지가 공개되었을 때 참으로 안타까왔었다.
나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나의 대리 만족이었던 그녀가
죽어 왕실의 무덤에서 썩어가는 것을 상상 할때면 인생의 허무함을 느껴져서 슬펐었다
몇년뒤, 존 주니어가 경비행기 추락으로 그의 아름다운 와이프 캐롤린과 사망했을 때도
물에 불은 그의 사체를 상상하며 말할 수 없는 참담함에 빠졌었다.
아름다왔던 그들의 목숨이 끊어진 순간부터 그들의 몸은 부패하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뼈만 남았거나 재로 뿌려져 흔적도 없는 것을 아름답다고 할수 없다.
이럴 때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가 탄식으로 나온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인것이다.
내가 언제 죽을지 어떻게 죽을지 천국 갈지 못갈지는 솔직히 하나님만 아신다.
지금 핏대 높여 일하다가 낼 쓰러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때
주 번개처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이 없도록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살아야 겠다. 내일일은 정말 모를 일이다.
주님, 나의 기도가 바뀌기를 원합니다.
내 삶의 현장을 주님께서 통치하여 주셔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임한 인생되게 하옵소서.
늘 깨어 있어 언제 하늘 나라를 가던 떳떳하게 되기를 바라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