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됨이뇨?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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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18
마가복음 (Mark) 6:1~6:13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지난,
몇 일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주님, 어찌 되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말씀따라 안수도 해보고, 기도도 했는데
진전이 없어보이니...
게다가
혈압이 위험치수까지 계속 올라가
이러다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주님,
아침엔 무사히 살아있겠지요?
하면서 잠 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보니
아~
무사히 살아 있었습니다.^^
안도감과 함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다
아침엔 의사 면담을 했는데
그런 오르락 내리락 하는 치유과정이
정상이라 하여 안심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다른 의사들과의 만남,
시급히 처리되어져야 할 주변의 일들이 있는데
많이 꼬이고,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혀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저녁이 되어갈 무렵엔,
엇 실타래들이 저절로
술술 풀리었습니다.
어?
지난 밤에 달리다굼 하고 기도했던 것이
오늘 이렇게 풀려지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망없이 보였던 사건들,
포기했는데..
여기 저기,
한 몸처럼 연결되고
죽은 소녀에게 생기가 돌아온 것처럼
순조롭게 일들이 풀린 것입니다.
아직도,
영안이 뜨이지 않아
주님께서 제 인생을 향해 하시는 손길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답답한 순간이 오면
어찌 됨이냐? 고 질문부터 합니다.
내 미련한 머리로 해석이 되지 않아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만 가능하기에..
그래도
책망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손 내미시어
고쳐주시고, 구원해주시는 주님을 만나뵙니다.
그 분을 높이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