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식사를 한끼 하더라도 물을 한 잔 마시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감사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스스로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감사가 없는 삶이라면 참 믿음의 삶을 살아간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열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고침을 모두 받았지만
그 중에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한 사람은 한명 뿐이었습니다
9명의 나병환자는 병은 고침 받았지만 구원은 받지 못하였으나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를 하였던 나병환자는 병도 고침 받고 믿음으로
구원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조그만 것에라도 도움을 받았다면 감사를 표현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저는 중국 상해에 살고 있는 염효빈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에 염집사님께서 가족들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셨을 때 처음 뵙고
이곳에 계시는 동안 식사 한끼 대접해 드렸는 것 같은데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책이 나오는대로
목사님의 사인까지 받아서 몇 권이나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큐티인이라는 책을 일년간 정기 구독으로 보내 주셨는데
큐티인 책을 그저께 받아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아니하고 발송비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책을 보내 주신
집사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염집사님께서 이곳에 방문하였을 때 세상적인 조그만 도움을 주었는데
집사님께서는 영적인 것들로 돌려 주심에 너무나 감사하여 새벽에 집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서로에게 감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도님은 목사님에게 감사하고 목사님은 성도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사는 삶이
구원받은 백성들의 삶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다가오는 어떠한 일들이라도 감사를
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것은 모두가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 7 :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예수 안에서는 고난도 좋은 것이며 죽음도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고 육체의 죽음을 통해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치료가 불가능한 나병이 들었더라도 그 나병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되므로 좋은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병이 들고 사업이 망하고 가정에 문제가 생기며 왕따를 당하고
대학 입시에 떨어지고 심지어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술을 마시더라도
예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이 구원받은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있는 것의 많고 적음에 연연하지 않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 처럼 우리에 양이 없고 먹을 양식이 없더라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고백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어렵고 비천한 가운데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감옥안에서도 찬양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삶이 구원받은 표시가 됩니다
예전에 퇴근하여 집에 돌아 갔는데 도둑이 들어와서 집을 모두 뒤집어 놓고
도둑질을 해 갔습니다
집안이 모두 엉망이 되어 있는 모습을 처음 보는 순간 저의 입에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무의식적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건은 도둑을 맞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이 있음을 보고 아직까지도 그 날을 생각하면 감사가 나옵니다
죽음 앞에서도 그런 감사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저는 교회 장로이기에 성도님들이 임종을 할 때 마다 장례식장에 참석을 하여서 기도를
합니다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님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성도님들을 대할 때 부러움이 느껴집니다
이 세상에서 부족함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보다
가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성도님들이 부럽습니다
조그만 소매 가게를 하면서 월세를 살고 있는데도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한 시간이 넘는 곳에 새벽기도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셔서 기도하시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시는 권사님이 저희 교회에 계시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성도는 감사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사형 집행장으로 끌려가는 사형수들은 감사 할 수가 업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알지 못하고 이제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명의 나병환자에게 고침을 받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 처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모두 사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9 명의 사람들은 감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한 명의 나병환자만이 그 은혜를 깨닫고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를 하였으므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게 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입니다
시 50 :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항상 좋은 것들을 주시기 때문에
예수 믿고 난 후에 다가오는 어떠한 일들이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갈 때 모든 것을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귀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