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와 열매가 가득하여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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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16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립보서1:9~11)
빌립보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향하여 내가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함을
배웁니다.
사실 나 자신을 위한 기도에 급급해하는 내 모습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내가 속하면서 만나는 이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더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공동체는 함께 성장을 하여야만 살아있는 곳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혜와 지식이 더하여지고 삶속에서 의와 열매가 가득한 모습을 그려봅니다.
내가 추구하여야 할 모습이며 또한 내가 교제하는 모든 이들이 되도록 인도하여야 할 방향이며 그 결과로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게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입니다.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은 나 혼자만 잘 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적으로 함께 지어져 나아가는 것임을 다시금 배웁니다.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5~18)
사실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길거리전도, 가가호호 방문 전도, 직장 내 개인전도, 그룹 성경공부, 일대일 양육 등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사실 내가 배웠던 성경 그룹공부 및 일대일 양육은 제자 삼는 일을 하는데 적절한 방법이지만 일반적으로 전도하는 방법도 예수님을 알리는 좋은 방법들입니다.
과거에 지하철 내에서 전도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한 경향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이 전파된다면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방법론에 대하여 나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다가 논쟁에 들어간 경우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인정하다보니 논쟁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을 묵상할 때마다 내가 여호와의 증인들보다는 더욱더 열심을 내어 전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혜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신앙으로 무장을 시켰으면 하여 공동체훈련을 하는 자매들 중 한 사람에게 신앙에 대한 훈련을 시키자는 아내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지혜가 대학이라는 엄청난 세상의 문화를 대하기 전에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잘 모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믿는 나 자신이 먼저 복음전파를 효율적으로 하며 내가 만나는 이들도 그러한 사람을 만들도록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주님의 증인들입니다.
내가 있는 가정, 직장, 사회, 나라, 이방민족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바울의 담대한 고백을 묵상하면서 사실 나 자신은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며 나아갑니다.
나의 인생의 큰 목표는 복음을 위하여 사는 것인데 과정 과정들을 이러한 방향으로 맞추어 나가렵니다.
아직도 일정한 배열로 진행되지 못하는 삶의 방향들을 복음을 위한 방향들로 바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사도바울의 복음을 향한 담대함이 적당히 타협하려는 나의 마음에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