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뒤편에서 닭을 기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가서 닭에게 모이를 줍니다.
그러면 참새들이 닭장으로 몰려와서
닭 모이를 새들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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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면 새들은 닭장의 틈새로
재빨리 빠져나가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제 아내가 새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새들은 하나님께서 먹이시는데,
왜 여기 와서 우리가 주는 모이를 주워 먹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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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도 참새들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먹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닭 모이를 열심히 빼앗아 먹습니다.
‘새 귀에 경 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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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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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곡식을 거두지도 창고에 보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굶어 죽는 새들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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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궁이에 던져들 들불도
하나님께서 입히시고 먹이십니다.
백합화의 아름다움은 사람이 만든
아름다운 옷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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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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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염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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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한다고 키가 더 자라지 않습니다.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염려는 염려를 낳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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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험이 와도 피할 길이 있으면 염려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겼어도 감당할 수 있으면 염려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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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길이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집니다.
감당할 힘이 없으면 염려하기 시작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근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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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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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 들풀을 먹이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책임지십니다.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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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다가오는 문제들을 해결해 내지 못합니다.
하나님께로 달려가면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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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여전히 불안한 것은 무엇입니까.
새들과 들풀은 하나님께서 먹이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형제자매들의 문제는 해결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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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문제만 외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염려에서 자유로워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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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는 사탄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염려는 실체가 아닙니다.
많은 경우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생각을 통해 계속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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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버립니다.
이것이 마음에 들어와서 나를 흔들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과 육체에 병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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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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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지 말고 감사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내 마음과 삶을 지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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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에 염려를 담아두지 않기 원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평강을 담기 원합니다.
감사할 것을 늘 생각하기 원합니다.
감사와 평강이 내 마음을 지배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