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겉과 속이..
작성자명 [류혜숙]
댓글 0
날짜 2007.01.11
마가복음 3: 28-35
율법이 정하는 사람의 모든 죄와
율법으로 죄를 정할 수는 없지만 무릇 훼방하는 그 훼방하는 마음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한다 하십니다.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했는데
육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성령과 귀신입니다.
귀신을 봤다면 성령도 볼 수 있는데
예수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을 보고도 그것을 더러운 귀신이 들린 것이라고 저희가 말한다면
이는 저희가 성령을 훼방하는 자라는 것을 스스로의 말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말로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래서 증거가 없다고 발뺌을 한다고 해도
저희가 성령을 훼방하는 자라는 것은 성령과 함께 그 자신은 분명 알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의 마음은 스스로 속일 수 없고 성령 또한 결코 속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어도 세상적인 사람들은
밖에 서서 자기의 겉모습과 겉신분으로 한가족임을 나타내보이며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지만
예수님은 누가 한가족이냐고 하시고
자기 안에서 마음으로 둘러앉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한가족이라 하십니다.
그러니 겉모습과 말만으로는
누가 예수님과 한가족인지, 누가 성령을 훼방하는 자인지 참으로 잘 알 수 없겠습니다.
행위에 증거가 없으면 죄를 죄로 정할 수 없는 것이 율법입니다.
그리하여 마음속에 죄가 있어도 그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행위로 나타내지 않으면 증거가 없고
그래서 율법은 그것을 죄로 정할 수 없지만
마음속에 죄가 없어도 행위로 죄가 나타나면 율법은 그것을 죄로 정합니다.
(가령, 죽일 마음이 전혀 없는데 사람을 죽였다, 그러나 미워서 죽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못 죽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음의 죄를 죄라고 하셨으니.. (마음으로 미워만 해도 살인이라고..)
그렇다면 전혀 죽일 마음이 없는데 행위적 실수로 사람을 죽였다면
예수님은 그것을 죄라고 하실까요?
죄가 아니라고 하실까요?
아니면.. 육신이 연약해서 그렇게 된 것이니 허물을 덮어야한다고 사랑을 말씀하실까요?
(만일 사랑으로 덮어야한다고 말씀하시면 예수님께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법으로는 죄값을 받겠지요?
그래서 몸은 감옥에 갇힐 수밖에 없겠지만
그러나 예수님 앞에서는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 마음은 자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워서 죽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차마 법이 겁나서 못 죽였다면
율법은 그것을 죄로 정할 수 없겠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죄라고 하실까요? 죄라고 하지 않으실까요? 예수님은 정확하게 살인죄라고 하셨습니다.
이성애라도 마음에 없는 사랑의 행위는 분명 죄입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혼인한 사람들은
그 마음에 사랑이 없어도, 사랑 없는 그 행위를 율법이 죄로 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그 마음에 사랑이 있어도 그 행위는 율법이 죄로 정합니다.
그러면 마음에 사랑이 있는데 그 사랑에 따라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행위에 증거가 없으므로 율법이 그 사랑을 죄로 정할 수 없겠지만
만일 행위없는 그 마음의 사랑, 오직 그 한가지만을 본다고 한다면
예수님은 그 사랑을 죄라고 하실까요? 죄라고 하지 않으실까요?
만일 예수님이
그 사랑을 죄라 하지 않으신다면 그 사랑에 따른 행위도 당연히 죄가 되지 않겠지요.
죽일 마음이 없는 그 마음에 따라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면 그것이 당연히 죄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그리고
그 사랑이 죄가 아니라면 그에 따른 행위도 물론 죄가 되지 않겠지만
그러나 그 사랑이 죄가 아니라면 그에 따른 행위를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합니다.
죽일 마음이 없는데 그에 따르지 않는 행위로 사람을 죽인다면 그것이 이상하듯이 말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밖에 볼 줄 모르는 세상에서 비록 율법이 동성애를 죄로 정했다고 해도..
예수님이 행위 없이 동성을 사랑하는 그 한가지 마음을 과연 죄로 보실지, 죄로 안 보실지는
동성애자, 그 본인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자기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동성을 행위 없이 사랑하는 그 마음을 죄로 보시지 않는다면
그 마음은 그에 따른 행위와 함께 그 모든 것이 죄로부터 자유한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