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절-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절-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절-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탐심.....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바로 앞에서...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한...야곱이 생각이 난다...
장자권에 대한 집착....라헬에 대한 집착...물질에 대한 집착.....탐심....또...탐심....
누군들...야곱과 같은 탐심과 집착에서 자유롭겠냐만서도....
목사님말씀처럼...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의 삶이 그러했다는 것에 적잖이 위안을 얻게 된다....
생각해보면...죽을 때 싸가지고 갈 것도 아닌데....말이다....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하셨는데....소유를 넉넉하게 하고 싶은...욕구는 자연발생적인
것이어서...모른 척...하기가 힘들다...
그래도...말씀을 읽고 들을 때 만이라도...마음의 탐심을...조금...내려놓아 본다..
물리치라...물리쳐야 할 만큼...힘써...버려야 하는...탐심.......성령께서 함께 하실 때는...물리쳐지고..
버려지다가...또...생기는 탐심.....으으음....
16절-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절-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절-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절-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절-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절-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쩝....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하면서....살아왔고...또...가끔...그렇게 살고 있는데...말씀을 읽으니...
민망하네...
나는...가진 것도 별로 없고...밭에 소출이 풍성할 만큼 수입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그나마도
쌓아 둘 곳을 생각하고...각종 쓸 것을 생각해내고...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한다....
그렇지만...하나님은....바로...어리석은 자여....라고...말씀 하신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그 삶의 결과 어떤 것인지..
영혼을 거두어 가시지는 않았지만...나름....헛되게...헛되게...그 재물들이 사라져버리는 경험을
하게 해 주셨다...
매번...매 순간...경험을 하면서도......나그네 길이라는 것을...인정하지 않고...세트장인...이 땅에서
부요함을 누리려고 한다...
오늘....지나간 시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수고가...헛수고가 되었고....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따르지 않았던...고단한 시간들.....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음을 생각하면서...내게 주신 것을...나만을 위해서 쓰지 않고..
주님의 시선을 따라 나눌 수 있는...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성령님의 도움을...조용히...
간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