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면서 사람들은 울고 웃습니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인물을 보며 위로받습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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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아했던 연기자를 실제 만나본
다음에는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의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말투와 행동이 다름을 보고 실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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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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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란 단어에 “연기하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단어는 연극에서 배역을 맡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연기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배역을 맡은 인물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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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보고는 그 사람의 참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연기(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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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겉모습과 속 모습이 다른 것입니다.
속으로 악한 것을 생각하고 있어도
겉으로 선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것이 외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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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로서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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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싫어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과
실제 그들의 모습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외식(연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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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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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것은 드러납니다.
어둠 속에 감추인 것이 빛이신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다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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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에서 말하고 행동하던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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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의 연기(외식)에 사람들이 열광합니다.
그들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은 경건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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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살지 못합니다.
그런 갈등을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외식(연기)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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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연기를 잘해야 합니다.
모르면서도 아는 척해야 합니다.
없어도 있는 척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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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두려움에서 시작됩니다.
나의 참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나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무시할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외식(연기)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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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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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만을 죽이는 자보다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가 있는 분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주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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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우리의 연기(외식)를 싫어하십니다.
속과 겉이 같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우리의 부족을 채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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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은 주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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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한 꺼풀 벗기기 원합니다.
굳게 닫은 마음의 문을 조금 열기 원합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