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족
작성자명 [윤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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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1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28절)
우선 모든 죄가 다 사하심을 얻는 다는 놀라운 은혜를 쉬이 건너고 성령의 훼방죄를 말하기 쉬운 내 자신을 보았다. 그래서 나의 모든 죄가 사하심을 얻고, 또 훼방마져도 사하심을 얻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크나큰 주님의 은혜인지, 그 무게감을 더 알게되었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은 당연히 노력하지 않아도, 감사하는 마음은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환경이 생기면 누려지게 된다고 여겨왔었는데...그러다 보니 제대로 감사와 찬양을 깊이 감격속에 드리게 된 때는 많지 않았던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내가 구원받고 그 은혜가 아니면 멸망, 지옥 백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사죄함의 은혜의 무게감을 깊이 갖고 있어야 하는데...시간이 갈 수록...그 은혜의 무게감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값싼 은혜로 전락되어져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성령훼방죄에 대한 중대한 죄의 무게감을 알기 전에 먼저 모든 죄들이 사하심을 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은혜를 다시한번 누리며 고백해야 겠습니다.
나의 모든 죄와 훼방하는 죄들을 용서하여 주시는 은혜로우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고백을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런데,,,앞부분과는 정반대로 엄청난 진실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앞에서의 모든 죄가 사하심을 받는 다는 동일한 문장의 주어부이지요, 그러기에 성령을 훼방한 자들의 죄는 영원히 사하심을 못받는 다고 말씀하시는 것 또한 엄청난 말씀입니다. 우선 이 말씀 앞에서 나는 아니야.. 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내 자신을 살펴보고, 특별히 나의 언어생활과 모든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나 자신의 하나님을 향한 인정과 고백, 또는 부인과 불평속에서 과연 성령을 훼방하는 죄와 그러한 죄들의 모양이 나에게는 없는지...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속하여 있는 선교단체에서 비젼과 방향성에 대해서 너무 혼라스럽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고, 너무 답답해서 담당자중의 책임을 갖으신 분들에게 가서 비판하고 내 말이 옳음을 수없이 강조하고...또 중간 책임자들중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의 말을 했고, 그분들 또한 나의 말에 특별한 이의가 없음을 힘입어서 더욱더 힘을 내어서....오만 인상을 다 쓰면서.... 생각없이 헌신하면 않된다고.. 말하고, 건설적인 의미에서의 말들이라고 스스로 여기면서 내뱉었던 수 많은 말들을 제가 기억하고 있기에....
저의 그러한 모습이 행여나, 하나님께서 모임을 통하여서, 모임 가운데서 행하신 일들에 대한 방해나, 그러한 모양으로 장애를 주지 않았는지...진지하게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 저의 진심을 아시니...숨길수도 없기에...이후에라도 저의 모든 언어생활과 교회안에서, 그리고 지체 한 사람한 사람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역사하심들에 대해서....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눔또한 진지하고, 그런 가운데 주님께서 진실을 말씀하신 것처럼, 나 또한 주님앞에서 그리고 사람 앞에서 진실과 성실로서 말에나 행함에 있어서 그러한 모습을 갖어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의 사역의 형태와 드러나는 열매의 양상에 대한 갖가지 신학자들의 엇갈린 평가가 많이 있는 상황에서...혀를 제어하는 것은 정말이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성령님의 사역을 제 보잘것 없는 힘과 능력으로 제한하거나 훼방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혀 를 통하여 방해하는 (예루살렘에서 내려와서 귀신을 힘입어서 내쫓는다고 말했던 서기관들처럼) 것이 가장 많은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악하고 거짓된, 잘못된 평가는 단순한 말의 범죄를 뛰어넘은 그 이상의 흉악하고 결코 용서하심을 받을 수 없는 죄라는 것을 알고 삼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 가족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하며, 무감각하다면 아직 밖에서 주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는 상태에 있는 혈육으로서의 가족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보고 미쳤다고 하는 말을 듣고 찾으러 왔던 육신의 가족들이 밖에서 있지만....
오히려 나도 주님의 가족이라고 하면서도 주님의 역사와 말씀이 선포되는 생생한 삶의 한 복판에서 주님과 함께 있지 못하고 문밖에서 타인의 말을 듣고 데리러 와서, 그것도 모자라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닌가...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먹고, 마시고, 함께 있기도 하시기 위해서 제자를 부르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참으로 주님의 제사, 가족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싶습니다.
기도: 주님, 제게 학자의 혀를 주소서. 저의 모든 지체중에서 가장 성령님의 사역과 주님을 일에 방해를 부지중에라도 주게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것이 혀이기에...주님, 이 혀로 감당할 수도 없는 엄청난 말을 하기도 하기에....주님 도와주셔서, 이 혀를 잘 제어하고, 주님께서 행하신 일에대한 합당한 감사와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 그리고 선포하는 혀로 사용하여 주옵소서...진정으로 주님과 함께 거하며, 마시며, 속하여 있는 참된 가족으로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