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못 해/막3:28-35저는 과거에 성령 훼방 죄라는 것이 어떤 특별한 죄목인줄 알았습니다.
행전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전답 판돈을 꼬불쳤다가 베드로에게 지적을 받고
죽었는데 이것을 성경에서 성령 훼방 죄라고 말씀했기 때문에 그 후론 죄를 지어도
절대 성령 훼방 죄는 짓지 않으리라 결심했지만 사실 무엇이 성령 훼방 죄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어제 바알세블 논쟁에서 울 주님의 치유 기적(귀신 축축)은 사단과의 동맹의 결과가 아닌
오히려 사단과의 충돌로 설명하면서 세상에는 두 개의 나라가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를 主로 지지하지 않는 자는 사단을 따르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들이 울 주님께서 미쳤다(:21절)는 소문을 듣고
붙들려하자 누가 내 친척이며 권속이냐 고 하셨던 것으로 볼 때
예수를 귀신들렸다고 말하는 것을 성령 훼방 죄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훼방하는 죄란 1차적으로 예수의 메시아적 구속사역 가운데
성령이 활동한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부인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시고
그리스도의 영과 더불어 사는 것이 구원이기 때문에
성령을 거부하는 것은 구원 자체를 거부하는 것과 같은 것이 됩니다.
바로 이 때문에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을 거절한 바리새인,
아니 그 누구라도, 당연히 죄 사함의 은혜에서 제외 되는 것이 아닐까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35
성령 훼방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는 주님,
부족한 저를 제자로 부르셔서 다시 세상에 보내신 것을 감사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를 놓치지 않고 잘 따라 가겠습니다.
주께서 친히 헤렘이 되셨사오니 나도 헤렘이 되게 하시어서
날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가족들을 존 귀히 여기고 섬기는
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2006.2.5/2007.1.10/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