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교회를 다니면서 헌금을 많이 하면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기에 헌금을 잘 하는 성도가 믿음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보면서는 믿음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겉모양의 신앙의 모습도 좋아야 한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버리고 겉모습의 신앙만
내 세우면 아니 된다고 지적을 해 주십니다
십일조와 헌금을 잘 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행하고 있는 모습이 악하고 제멋대로 살고 거만하게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헌금조차 받지를 않으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오히려 술이나 담배를 피우는 나쁜 습관이 있지만
사회에서 성실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더 큰 기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요사이는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마음속에 악한 탐심을 가지고 독한 악독을 가진 것을
분별을 못하는 세대에 살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직분자가 되려고 하면 술이나 담배를 피우면 되기 힘들지만
마음속에 더럽고 추한 것들은 가득 있었도 될 수가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헌금도 잘하고 술이나 담배도 하지 말고 나쁜 습관들도
버리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가지를 요구하시는 것은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여서 일주일 동안 세상에 있으면서
선하게 행동한 선행과 공의와 하나님을 사랑했던 것들의 고백을 함께 받기를 원하시고
계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94세의 연로하신 성도님께서 입원하고 계시는 병원을 심방하였고
81세의 연세로 병상에 누워 있는 성도님 가정을 심방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두 가정의 두 며느리가 지극 정성으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기 조차 싫어하는 세대인데 병들어 계시는 시부모님을
지극 정성을 다해서 예수님께 하시듯이 시부모님의 병간호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도 잘 섬기고 가정에서도 사랑을 실천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일조만 잘 하는 바리새인을 향하여서는 화있을진쩌 라고 나무라십니다
교회 생활만 잘 하고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을 공의와 사랑으로 행하지 않게 되면
화가 있게 된다고 하십니다
외형적인 모습도 성도들이나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속마음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보이는 마음으로 변화되어서
겉과 속이 모두 보기좋은 수박과 같은 존재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