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더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점심식사에 초대하여 식사를 하는데
예수님께서 손을 씻지 않으시고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이상한 눈초리를 하고 있으니깐
예수님께서 그러한 것을 아시고
겉모양은 깨끗이 하지만 마음은 악독과 탐욕으로 가득하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특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손은 잘 씻고 옷도 깨끗이 입고 교회생활과 헌금도 잘하지만
남을 배려하려고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속마음이 악독과 탐욕으로 가득차 있다고 하십니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마치 과일이 겉으로는 잘 포장이 되어 있는데 속은 썩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기꾼들과 제비족의 특징은 겉과 속이 다릅니다
겉은 번드러한데 속마음은 그렇치 않습니다
겉모습은 그리스도인 같은데 속에는 마귀가 역사하는 모습이며
무덤은 아름답게 치장하였는데 속에는 죽은 시체가 있는 모습입니다
얼굴은 잘 생겼지만 속에는 악독과 탐욕이 가득한 모습이 바리새인의 모습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겉모습과 속모습이 똑같이 깨끗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이면 가정에서도 동일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속모양이 깨끗한 사람은 구제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께도 헌금하며 십일조도 하지만 이웃을 향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려고
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구제하고 나누어 주면서 살아라고 하십니다 (41절)
눅 11 : 41
오직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겉모습의 사람은 남의 잘못만 지적하며 자신이 가진 악한 마음이나 탐욕은 보지 못합니다
속모양이 깨끗한 사람은 남을 비판하지 않고 나의 죄를 먼저 보는 사람입니다
모든 잘못이 내 탓이라고 하는 사람이 속사람이 강건한 사람이며
모든 잘못이 당신 탓이라고 하는 사람은 겉모습의 사람일 것입니다
속마음이 깨끗한 사람이라면
예수님께서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한다면
예수님께서 손을 다쳐서 씻을 수가 없기 때문일 것이라는 이해를 하는 마음이 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예배를 늦게 오는 사람을 늦게 온다고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오다가 무슨 사정이 있기에 그랬을 것이라는 마음과
담배와 술을 마시는 성도들을 바라볼 때에도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깨끗한
마음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교회에 와서는 천사 같은데 가정에 돌아가서는 귀신처럼 행동을 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선비처럼 조용하지만 술만 들어가면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모습이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 그대로 삶을 살아가신 분이십니다
겉이나 속이 한결같이 같았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신다고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씀을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아무리 겉모습을 거룩한척 하면서 사람들은 속일지 몰라도
나의 마음의 생각까지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게 보이려고 하는 마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나의 생각과 방식대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바리새인들의 마음을 버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바라볼 때 손 안씻는 것만 바라보는 바리새인의 모습을 닮지 말고
사람을 바라볼 때에 이해하면서 바라보는 깨끗한 마음을 가지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