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절-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절-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하루 하루 살아간다는 것이....아무일 없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하루를 보낼 일용할 양식이 없어서 기도할 때는....이 주기도문이 그렇게 간절한 기도문이었는데....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생각보다 더 주시는 요즘은 오히려....바라는 일용할 양식의 규모가 점점 더 커져가는 욕심을 낸다...
그리고...내 죄는 늘 회개하며 용서를 바라면서....우리에게 죄 짓고 있는 사람은...정죄하고...
비판하며...맘으로 용서를 못한다....각종 것들에...유혹을 느낀다....
그래서인지...요즘은 기도하려고 눈을 감아도....두 손을 모아도...말이 나오지 않고...답답함을
느끼며...그저...주여...주여...만 나온다...
내 맘속에서...네가 이렇게 살면서 주님께 이러구 저러구 할 말이 있냐...하면서....나무라는 것 같아서...말이
안나온다.....
답답함이....많은...요즘이다.....
시험에 드는 것은....다 욕심때문이라고 하셨는데....이리에서 양으로 바뀌어지는게....DNA를 바꾸는게....
쉽지 않아....거부 반응이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
결코.....줄줄 외우고 빨리 외워서 읊어버린다고 쉽게 행할 수 없는 것이 주기도문임을....생각해 본다....
5절-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6절-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절-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절-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오늘따라....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라는 말씀이...울림이 크다....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라고 하신다...
나 또한...누군가의 간청을....벗이 아니라는 이유로...벗 임에도 불구하고....들어주지 않는 일이
종종 있다...특히...싫어하는 사람일 경우는...해 줄 수 있음에도...거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끄럽지만....가끔....그런 행동을 한다....
남편에게 핀잔을 듣는 이유 중의 하나가......그...심통이다...
해 줄 수 있는데....충분히 도울 수 있는데...그 손길을 거둬버리는 심통...............
단지...내가...그 사람이 싫다는 이유 하나로.............
또...어떤 사람에게는...지나치리만큼....퍼준다....물론...이유는...맘에 든다는 것 하나고.....
이렇게 내 감정에 따라 옳고 그름을 정하고....선과 악을 정하고....판단하고....행한다...
그러니...주님이 보시면....끌끌끌...하실 만도...하시다....
오늘...말씀을 보고...맘 속으로....올 한해는...내 기준에서 좋고 나쁨을 따지지 말고...
다른 사람이 도움을 청해오면...성실히...반응하기로...마음을 먹어본다....
일부러...해 줄 수 있는 것도....못하는 척 하지 않고....성심 성의껏...도와보기로 마음을 먹어 본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아끼는 사람들...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닌...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미움까지는 아니라도 비호감인 사람들이 어떠한 도움을
청해오더라도....그 간청함을 인하여 요구대로 해 주기로...마음을 먹는다...
성령님께서...생색나지 않는 마음으로...그 모든 일들을 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
회개하는 도중에...왜 이리 급하게 다짐부터 하게 되는지...원....
9절-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절-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절-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절-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절-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을 구하지 않고....다른 많은 것을 구하는 기도를 하느라...차라리 입이 다물어졌는가 보다..
구하고....찾는 것....내게 열리는 것이...주님이 주시고, 발견하게 하시고, 열어주시려는 것과 같은 것이어야
하는데....말이다...
늘...한결같이 기다려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고....죄송스럽다...
아직 실천하지는 않았지만....그렇게 반응을 보이려고 마음을 먹으니까...맘은...편안해지네...
사실...김양재목사님의 책도...조금 얄미운 사람한테는 인색하게 빌려주거나 나눠줬는데...
반성한다...부끄럽고...부끄럽지만...실토한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주님이...바라보는 사람에게....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나눠줄 수 있는....삶을...살아보기로...결심!!! 해본다...
성령님....께서...꼭....함께 하시며...지혜와....모든...일의 순서를...알려 주실 것을...믿습니다...
이제....기도가...자연스러워 졌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