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했습니다.
"누가 내 이웃으로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습니까?"
그 질문에 1위가 의사였고,
그 다음이 차량 정비 기술자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에 도움 줄 사람이 가까이 있기를 원했습니다.
미국의 상황에서는 차가 문제가 생겼을 때에
도움을 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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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이란 말처럼 이웃은 멀리 있는 친척보다 더 가깝습니다.
가까이 있기에 도움의 손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도 그 사람에게 도움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웃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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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습니까?" 하는 율법사의 질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사가 다시 묻습니다.
"누가 내 이웃 입니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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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가 내 이웃인지를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는데,
제사장과 레위인을 피하여 가고,
사마리아 사람은 그 사람을 치료하고 도와주었다는 말씀입니다.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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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이웃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하십니다.
이웃은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진정한 이웃이라고 하십니다.
의사가 가까이 산다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진짜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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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과 레위인은 강도만난 사람을 이웃으로 생각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을 부담스러운 존재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못 본 척하고 돌아가 버렸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나의 이웃이고,
사랑해야할 대상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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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익 중심으로 이웃을 찾아서는 안됩니다.
상대의 유익 중심으로 이웃을 찾아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럴 때 죽음과 절망 속에 있는 이웃에게 생명을 주고,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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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살리는 일입니다.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강도 만나 고통가운데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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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웃을 주신 것은 필요할 때 이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라고 주셨습니다.
나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내 이웃입니다.
나의 도움과 자비가 필요한 사람이 내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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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과 자비는 기름과 포도주가 되어,
다치고 상한 사람을 치료합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능력이 됩니다.
이것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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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이웃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웃을 보게 하소서.
내 삶의 유익을 주는 친구가 아니라,
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친구를 찾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