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안식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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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07
마가복음 (Mark) 2:18~2:28
얼마 전 제가 입원했던 병원은
에레베이타 앞에
새로운 광고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토요일엔 에레베이타가 각층마다 자동으로 서게 됩니다.
평소에
그 병원을 찾는 고객들은 유대인들이 많은데
병원을 찾는 환자나 방문객인 그 들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병원측의 배려로
토요일만은 에레베이타가 자동적으로
각층마다 설 수 있도록 장치를 해 놓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에레베이타 단추를 누르는 것도 노동 으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지켜오던 안식일,
지금도 유대인은 그렇게 지키며 살아갑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 째에 사람을 창조한 후
처음 인간이 맞이한 날이 안식일이라고 창세기에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일하고 쉰 것이 아니라 쉬고 일한 것입니다.
쉼 후에 얻게 되는 새로운 에너지로
6일을 버티어 나가라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즉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배려하신 날인 것입니다(출 20:11)
그런데,
때론
율법이 사람을 위한 건지,
사람이 율법을 위한 건지 혼돈될 때가 많습니다.
안식일엔 육적인 휴식 도 필요하지만
진정한 안식은 영적인 안식 일 겁니다.
안식일엔
모든 근심, 걱정, 긴장도 쉬고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내가 하나님되려고 하는 일 조차도 많습니다.
안식일엔
단순히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에 평화가 충만하며
아름다운 고요함을 맛보며,
새롭게 건강을 되찾는 날이 진정한 안식일 일 겁니다.
그런, 안식일을 누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