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쟁이 예수님
작성자명 [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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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06
예수 믿노라고 떠벌린지도 수십년짼데 이제서야 그분이 진짜 살아계심을 깨달았습니다.
글로 읽고 그림으로 보고 화면으로 보아온 골고다와 못 박히신 예수를 이제서야 실제로 뵈니 그 고통 하시는 모습 때문에 심장 속에서 울음이 터집니다.
오로지 그의 흘리신 피로서만 죄사함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 이제서야 진실로 믿어지니 얼마나 부끄럽고 감사한지 울음이 저절로 터집니다.
가끔씩 성경을 대충대충 보아오고 대충대충 들어온지 수십년짼데 그 말씀 말씀이 어찌 그리 기가 막히게 달고 오묘한지 이제서야 알겠네요.
비슷한 음률과 비슷한 가사들을 대충대충 따라 불러온지 수십년짼데 네절의 찬송 한장속에 반백년 죄인의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음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김목사님을 삼십년 알았는데 이제서야 하나님의 종이신 그 모습이 보이고 그 말씀이 이제서야 들리니 신기한 겁니까 감사한 겁니까.
목을 다시 매달아볼 기운조차 쇠진해져 말라 비틀어진 파뿌리처럼 널부러져 있을때에
슬그머니 찾아오신 예수님은 참 인내심도 많으시고 포기 할줄도 모르시는 고집쟁이 친구이시네요.
마음은 온통 썩고 몸조차 썩기 시작하는 이 가증스런 악인중의 악인에게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그리도 인자하게 말씀 해주시니 전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없네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