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채 편과 북편은 복판과 변죽으로 나뉩니다.
울림통에 닿아 있는 가운데 부분을 복판이라 하고,
울림통에 직접 닿지 않는 가장자리 부분을 변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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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이나 중요한 핵심을 말하지 않고 쓸데없는 군더더기의 말만을
한 경우를 두고 “변죽만 울린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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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의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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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이 예수님과 함께
변화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용모가 변화되었고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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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모세, 엘리야는 함께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으심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1년이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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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두 제자는 졸다가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를 보았습니다.
그들이 말로만 듣던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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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예수님께 제안합니다.
이곳은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여기에 초막 셋을 지어서
세 분을 기념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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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난 것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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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이런 중요한 일은 알지 못하고
초막을 만들자는 엉뚱한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변죽만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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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서 있다가 중요한 말은 놓치고
주변적인 것을 가지고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변죽만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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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파악하려면 전체를 알아야 합니다.
내 생각이 사로잡히지 말고,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의도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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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벗어나면 애를 쓰지만 소득이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