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5
누가복음 9:18-27
제목: 날마다 주와 함께
요약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어 예수님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실 때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라고 고백한다. 많은 고난, 버리움, 죽임을 당해 삼일에 살아남을 것을 가르치시며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부인, 날마다 십자가 지고 좇으라 하신다.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잃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 하시며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볼 자들도 있으리라 하신다.
연구 묵상
1. 나는 따로 기도하는가?
2. 예수님이 계시는 그 곳에 나도 주와 함께 있는가?
3. 주님의 질문에 나는 무엇이라 말하는가?
4. 예수님의 말씀을 나는 알아듣고 있는가? 인봉할 때와 말해야 할 때를 부별하는가?
5. 나는 나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가? 나는 무리의 말을 듣고 있는가? 예수님의 말을 듣고 있는가?
6. 나는 말씀을 왜 듣고 있는가? 듣고 깨달아 순종하기 위함인가?
7. 예수님을 좇으려 하는가? 자기 부인, 제 십자를 지고 좇고 있는가?
8. 예수님을 위해 내 목숨을 잃고 있는가? 나의 구원은 내 힘과 공로가 아니고 예수님이심을 알고 있는가?
9. 나를 지키고 돌보는 것이 무엇인가?
10. 예수님과 말씀, 내 삶에 드러내고 있는가?
11. 하나님 나라를 보며 그 나라에 살고 있는가?
느낌
예수님은 따로 기도하신다. 제자들은 그 예수님과 함께 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새벽에 따로 기도하기를 원하는데 아침에 아들들 깨우고 큐티하느라 오늘, 나가지 못함이 안타깝다. 아들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아들들과 기도 시간을 따로 갖기 위한 방법을 더 모색해야 한다. 예수님 계신 그 곳에 나도 항상 있기를 원한다.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하는 나의 이유이다. 그런데 나는 주님의 말씀을 사모한다면서 적용은 어렵다. 어제도 남편이 아들과 영화 보는 걸 반대하는 게 납득이 안 된다고 픽~ 토라져서 잠을 잤다. 내가 말씀을 듣는 건 순종하기 위해서고 깨닫기 원하는 것 역시 적용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내 뜻과 다른 의견에는 나의 '~ 하는 척'하는 척병이 드러난다. 분이 나고 짜증이 난다. 내가 질서에 순종하여 나의 뜻과 다를지라도 그 말씀에 순종하겠다.
경계할 때, 인봉할 때를 구별해야 한다. 나는 '푼수과'라 떠들고 드러내는 걸 쉽게 생각하는데, 그러나 분별이 필요하다. 지난 말씀에서도 인봉할 때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 오늘도 말씀하신다. 내가 입을 다물어야 할 때를 지혜있게 구하여 순종하겠다.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하셨고 그걸 제자들에게도 확인시키신다. 무리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한다. 나는 사람들의 판단에 나의 일희일비가 있을 때가 있다. 고맙다는 그 말에 날아가다가도 무시하는 말에는 상처를 받는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흔들림 없는 나의 정체성을 갖고 나의 나됨을 인정하며 나를 말씀 가운데 잘 돌보며 사랑하겠다. 나를 지키고 돌본다는 건, 말씀에 견고하게 뿌리 내리는 거다. 날마다 하나님이 내게 오늘,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나의 구원은 오로지 예수님의 은혜임을 안다. 나의 십자가, 나의 부인... 그건 날마다 있어야 되는 일이다. 날마다 가정에서 혈기 부리지 않고 질서에 순종하며 잘 돌보는 것이다. 나의 사명대로 나는 죽고 예수님만 드러내며 사는 것이다. 나의 나됨을 바로 보고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내 삶에서 드러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지금, 여기에서 내가 딛고 있는 이 곳이 먼저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길 기도한다.
적용
1. 날마다 기도의 시간을 찾고자 노력하며 그 방법을 아들들과 더 논의하겠습니다.
2. 날마다 듣고 깨닫는 말씀에 순종하며 나는 죽고 예수님만 사는 내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3, 내 삶의 현장, 가정과 직장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며 날마다 내가 거룩해지겠습니다.
4. 나의 정체성을 확고히 갖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자녀답게 다른 무리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날마다 말씀에 견고히 뿌리내리겠습니다.
5. 나의 순종하는 척병을 고침 받아 전적으로 날마다 남편의 말에 순종하며 혈기와 짜증을 부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