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절-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3절-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절-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절-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6절-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예수님께서는...자신의 능력과 권위를 제자들에게도 주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보내신다....
제자들은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복음을 전하며...병을 고치고.....앓는 자를 고치는 제자들....
복음보다는...병을 고치는 능력과 이적을 많이 바라는....요즘....복음을 전하며 ...다른 기적을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기도하게 된다....
나 또한....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기적보다는....말씀 듣기를 더 좋아하고, 말씀을 더 바라는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따르는 것을 더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예수님께서 주신 능력과 권위를 가진 제자들은....지팡이, 배낭, 양식, 돈, 두 벌 옷을 가지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각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며...병을 고친다....
주의 얼굴 구할 때, 주의 영을 부으사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갑자기...아침에 들은 찬양이 생각나서...불러 본다..
믿음의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면...정말로 나를 위해 둘러싼...불병거와 불말이 있을 것 같고,
보이지 않는 손으로...나를 지켜주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그런...믿음이...생긴다...
때론 불안하고...두렵기도 하지만...움츠러들지 말고...그 두려움에 맞서면....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불병거, 불말이...나를 지켜줄 것을 믿는다...
상황이 두렵지 않은 것은....결코...아니지만....
먹을 것, 입을 것, 내 몸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모든 것보다...주님의 말씀에 의지할 때....분명...더...큰 능력으로...더 많은 것을 채워주시고...누리게 해 주심을....
지난 2년간....경험했다....
그래도...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처럼...또 잊어버리고...어려운 상황이 오면...또 두려워하고....
또...겁먹고...한다....
능력을 나타나게 하셨음에도....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었음에도...또...걱정하고...계산하는 제자들처럼...
미래를...계산하고 걱정한다...
두려운 현실...두려운 미래에 겁을 먹지 않을 수는 없지만...이젠 예수님 보기 미안해서라도...
애써...두렵지 않은 척이라도...해야 할 것 같다....
번번이 이런 나를...도와주시는...주님께...죄송해서라도....말이다..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버텨야지.....
7절-분봉 왕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절-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절-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헤롯의 두려움이....짐작이 되어진다.......
내가 목을 베었거늘.....이라면서...자신의 능력과 권위와 권력을 자랑하지만...그것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느꼈을 때....아마도 분노와 함께 두려움도 컸으리라...
세례요한조차도...마음으로 두려워했을 헤롯은....그 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신...예수님의 존재가...엄청난 중압감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사람들이....예수님을...믿지 못하는 이유가...그런...이유도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본다......
자신의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분을 보게 되니...그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싶어지는....
인정이 안되는...뭐...그런 것도....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
10절-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절-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여전히...무리들은....잘도 알고...따라 다니고....예수님은....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이야기 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하나님 나라의 일.....하나님 나라의 일..............................
먼저...하나님 나라의 일을 먼저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계속...반복 되네...
요즘...직장 동료의 동생이 쓰러진 사건으로 인해...이 말씀은...정말 와 닿는다...
먼저...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 했었어야 했는데...복음을 전해야 했었어야 하는데...
그저...인간적으로....물질로 도움을 주고...위로를 해 준 것이...물론....가족이기에 그러한 도움을
주는 것 또한 필요하지만.....복음을 제 때 전해주지 못하고....주님을 영접하게 하지 못한 것이
그렇게 안타까울 수 없는.....상황이....왔다....
의식이 없는 혼수상태의 동생 귀에 대고...말씀을 전해 보라고 했다...
청력은...죽기 전까지도 살아있으니까....
수없이 기도를 하기도 하지만.....살아 있을 때....깨어 있을 때...말씀을 전하지 못하고...깨어나기만 하면....
교회로 인도하겠다고 하지만....며칠 째....혼수 상태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 하면서....도움을 주더라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멋쩍어서...가족들한테는...더...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못하겠다는 것이...주변 사람들과...
내...생각이다....
가족이라서...너무나...나에 대해...잘 알 테니....지난날들을 생각하면...부끄러운 점도...많아서들
아마...가족이 더 힘든 것 같다.
극복해야지...뭐....
12절-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14절-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절-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절-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
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절-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빈 들......빈 들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분명 있다...
오병이어로 오천 명이 먹고.....남은 조각을 담은 열두 바구니....엄청난 기적만...생각한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지만....현실에서는....결코...그런 기적들이 매번....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에....그런 기적이 아닌....하나님의 나라를 바라게 되는 것 같다....
가끔은....배불리 먹고...열 두 바구니에 가득히... 여유분의 먹을 것을 준비해 두고 싶다...
또...가끔은....나의 배를 부르게 할...이 모든 것들에 대한 걱정이 없이...또 걱정할 필요도
없이 날이 저물도록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기도 하다...
나의 작은 것을 드려...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지는 것 또한...기쁜일이고.....
내게는 그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이지만...오천 명이 먹고 남은 조각으로 열 두 바구니를 거둘 수 있게 하시는...주님이...계시기에....내 물질의 사용에 대해서도...생각해 보게 하시는
말씀이다...
점심 시간에....식사를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참으로 많은 사람들이...자신의 떡과 물고기를
내놓았고....그 나누어진 물고기와 떡을...내가 배불리 얻어먹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지도 모르는...또는...명확하게 알고 있는 누군가로부터의 나눔이 있었기에....
내가 오늘처럼 말씀을 듣고 평안을 누릴 수 있었음을....생각하게 되었다.....
나 또한...내게 주신 물질과 시간과...말씀을....조금이라도 나누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을...다짐을 해 본다...
나의 작은 것에도...주님께서 축사를 하시고...떼어서....나누어 주시기를...기도한다....
조금이라도...내 놓을 수 있게끔....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에...감사한 하루다.....
그 동료가 출근을 했다...
다행히....동생의 귀에 대고...기도를 하는데...잡고 있는 손을 움직여 동생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하나님께 감사!!!
남아 있는 자녀와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지만...그 동생이...눈을 뜨지는 못해도...언니가 손을 잡고
하는 기도에 반응을 보이고...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사실 하나로도...충분히...안심이 되고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아무쪼록...그 가정이...안 믿는 동생의 남편, 친정 부모님, 형제가...이 사건을 계기로...모두...주님을
만나기를...기도드리며....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인생들임을...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