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절-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이렇게....누군가는 없어질 돼지 떼 걱정에 예수가 떠나가기를 바라고.....
맞은편에서는...환영하는 무리가...예수를 기다리고 있음을 보면서......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다시 한번 생각을 한다....
나는 예수님을...기다리며...주님의 말씀을 듣기를 즐거워하는지....돼지 떼 걱정을 하고 있는지...
두 가지 생각을 다 하면서....살지만....돼지에 대한 미련을 점점 줄이려고 노력을 하기로
다짐을 해 본다...그리 할 수 있도록...주님이 도와주시기를...기도하면서....
41절-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절-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회당장 야이로처럼...당장...외딸이 죽어가야지만....예수님을 찾고...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는....것이...우리 인간인 것 같아...슬프다...
직장 동료의 동생은...뇌경색이 심해져서...온 가족이 다 병원에 호출되어 기다리는 상태이고...
안 믿는 그집 어머니는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보자며...그제서야 목사님을 모셔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죽느냐 사느냐 보다는....그 이후가 더 걱정이 되고...
자식의 죽음을 앞에 두고 시댁식구들에 대한 분노로....또 다른 지옥을 사시면서....화를 내고
계시다고 한다...
목사님께서 늘...말씀하시는 것처럼...성경에서는 항상 얘기를 해 왔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다고...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냐고....원망하시면서...분노와 좌절을 반복하시고....탈진하셨다고 한다...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정말 이렇게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회당장 야이로도...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예수님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사회적 지위...체면 버리고...발 앞에 엎드렸을 것을 생각해 본다....
내게 있는 소중한 것들을 잃을 때가 되어서야 예수를 찾고....
야이로처럼...딸이라도 살아난다면 모를까...또...그렇지 않을 때도 많은데.....닥친 사건을 통해....예수님을
만나는 것도...참...쉬운 일이 아니고........지식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경제력이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정말이지...믿음은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마음이 급한...야이로는....사람들이 있거나 없거나...발 아래 엎드려 집으로 예수님을
초청하는데....무리들은....궁금해서...밀려 들었을 것이다.....정말 살리나...못 살리나....궁금해하며....
슬프다....나는...힘들고...죽게 생겼는데....남들은....구경하고....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고....감사하는...그 모든 것들이....
43절-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절-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절-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그 와중에...난 바빠 죽겠는데....죽어가는 딸이 있고...죽어가는 경제가 있고...죽어가는
관계가 있는데....중간에 딴 사람이 끼어든다.....
하지만....혈루증을 앓고 있는 그...여자의 입장에서는....그게 마지막 기회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또...내가...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이기에...그 무리를 뚫고....어떻게 해서라도...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고자....애를 썼을 것이다...
그런데....주님은.....뒤를 돌아보시지도 않은 상태에서...그 내민 손끝을 통해...병 고침을 허락 하시고....
불러서 위로까지 해 주신다.......
남들보다 부족한 여러 가지 현실적인 환경에서....한없이 낮아진 나의 자존감을...일부러 돌아보시면서...
불러서...높여 주신다...
많은 무리가 밀려들어 예수님을 만지고...밀었어도...오로지...능력은...그 한 여인에게만 나갔듯이....
진정...가난한 마음으로 갈구하는...그 혈루증 앓고 있는 여인에게만...예수님의 능력이 빠져 나감을 본다....
그렇게 자존감을 높여 주시는 예수님 앞에서...사람들 앞에서...나 또한...그 여인처럼...
떨며 나아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엎드려....내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한 이유를...
내가...예수님께 손 내민 이유를....그리고...곧 나은 것을...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고....
증거 해야 함을........다시 한번...생각하고...더욱 더.....증거에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렇게....내 죄를 고백하고...내 마음의 탐심을 고백하고...나의 능력 없음을 고백할 때...
예수께서....나에게....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하실 것을 믿는다...
수많은 무리 속에 의기소침해서 묻혀있어도....내가 무얼 하고 있는지....돌아보시고...
위로해 주시고....능력주시는...주님을....의지하고...믿는다.....
내게....말할 수 없는 평안을 주신...주님께...감사와...찬양을.....드립니다........할렐루야...
49절-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절-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두려워 죽겠는 상황에서...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말씀은...정말...따르기가 힘든...
말씀이다...
두려운 상황에서....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그 마음 자체를 나 스스로는 갖기 힘들고...
그 마음조차도...주님께서 주신다는 것을...몇 번...경험했기에,,,,야이로에 대해...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내가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친다는 것이...얼마나 좌절이 되는지...알기 때문에....
그 상황을...그저...믿으며 지나보내는 것이...얼마나...힘든 것인지...알기 때문에...
다시 살아날 딸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야이로가...안타깝다....
그래도....예수께서 야이로의 딸이 죽었고...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말라는 말들을 들으셨음에도 그 모든 것을 들으시고.....일러주시는 말씀이 있다는 것이...얼마나 큰 일 인지...큰 축복인지...야이로도...곧 알게 될 것이기에...한편으로는...그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기로.....나 스스로를...세뇌...시킨다....
주님은....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다 알고 계시는 것이라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두려워하지 말고....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믿기만....하자...........믿기만.....그러면...딸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하셨으니까....믿어야지...
51절-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절-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절-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내가 겪은 여러 가지 지옥과 같은 사건들을 통해......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비웃는 사람들이...많다....
그들은...곧....놀라게 될 것이다.....그 생각을 하면....입가에 미소가...나도 모르게 번진다....
당장의 괴로움도...잊고....내게 일어날 일들로 인해...놀라게 될....그 비웃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고소한 마음을 가질 게 아니라...그들에게....내게 일어난 일들을...어떻게
증거 할 것인가를...생각해 본다....너무...앞질러 가는 것은 아니겠죠? 주님..
54절-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절-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절-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그 부모가....놀라는지라.............늘....기적이 일어나도....인간은 고마움보다 놀라움부터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이제 나는 그만 놀래고....감사하기로...생각을 해 본다...
죽었다가 살아난 것처럼....기진맥진해서...막 일어난 상태가 될 때가 많지만...주시는 말씀을....
잘...먹고....또...실제로도 잘 먹고 건강해서...내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에게...잘 전해주는....
역할을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하루다....
말해줘도 못 믿고...아무리 말해도...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분명...있다....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신 뜻이...그런 뜻이 아닐까?
정말 말씀이 필요하고....급한 사람이 아닌....정신적 유희를 위해...지식을 자랑하기 위해...
말씀을 듣고 읽는 사람들....예수님께서 우리 삶에 행하신 기적이 아무리 놀랍고 큰
일들이어도...우연이라고...어쩌다 생긴 일이라고...트집 잡는 사람들에게는...더 이상...아무 말도...하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생각해 본다...
나의 오랜 혈루병을 치유해 주시고....불러서 자존감을 높여주신 주님....
죽었던 아이를....잔다고 하시며 다시 살려 주시듯....죽었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죽었던 환경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
그 주님의 시선으로...나 또한....내가 행할 능력이 있거든....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꺼이, 차별없이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살아가기로...결심하고...다짐해 본다...
어려움 앞에서...두려워 말고...믿음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믿음을 주시길...기도하며....
오늘...하루도...주님께....키를 맡기고....바다로...나가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