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절-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
이라 하는 마리아와
3절-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 곁에는....열두 제자와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막달라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등 등이...
자기들의 소유로 예수와 그 제자들...따르는 사람들을 섬겼다고 한다...
각종 기적을 행하시면서...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며 복음을 전해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병 고침을 받고...깨달음을 얻고.......또는...말씀에 이끌려....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 중에...
오늘 읽은 성경에 기록된 이름은...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구사의 아내 요안나...수산나...열두 제자....뿐임에 대해...생각을 해 보게 된다....
물론....다른 여러 여자...라는 표현이 있지만 말이다.
옛날...이스라엘의 풍경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영화를 통해 본 여러 가지 마을의 풍경들을 기초 삼아.....상상을 해 본다.....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예수님에 대해...이야기를 하는 모습들....자신의 병이 고쳐지는 것에
대해 놀라고....감사해하는 모습....수많은 악귀가 쫓겨나가서 제정신이 돌아와....예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는 모습....말씀을 듣고...무언가 모를 감동을 받아 자신의 소유를 팔아
예수님께 음식과 씻을 물을 준비해 주는 사람들의 모습.................
나는.....어디에 있었을까?
내 병을 꼭꼭 숨기면서 다른 사람들의 병이 낫는 것을 부러워하며 바라보고 있었을까?
수많은 귀신이 내 속에서....각각의 소리를 내는 것을 괴로워하면서....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했었을까?
전하시는 복음.....그 말씀을 듣고.....감동을 받아 하던 일을 멈추고...따라 다녔을까?
아니면.....병 고침을 받고...귀신이 내 쫓겼어도....감사하며 섬기며 따르기 보다는...
얼른...나만의 일상생활로 돌아와...내 삶을 살기에 바빠...예수님 땡큐~....그리고는...
다른 동네로 가시는지...어딜 가시는지....상관도 안하고 살아가는....뻔뻔한 사람이었을까?....
인정하기 싫지만....마지막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을까?....아니면...가끔...예수님과...그 제자들을
위한....물질을 조금 내어놓음으로써...마음의 부담을 없애고...할 만큼 했다고...위안하면서...
살아가는...사람이 아니었을까.....생각을 한다...
예수님의 최후를 끝까지 지켜보고....부활하신 주님을 처음 만난....막달라 마리아처럼....
나의 고침 받음에 대한....감사의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며...주님의 말씀을 듣기를 즐거워하며...
자진하여....주님과 주님의 제자들을 섬기며....내 소유를 내놓을 수 있는...사람이고 싶지만....
그리 살아가기는...정말 쉽지 않은 것 같다....
막달라 마리아처럼은 못되어도....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라고 하신 것처럼....
나도...다른 여러 여자 속에 속해....주님과...주님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사람으로 기록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4절-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절-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절-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절-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절-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영화 보면서 좋은 사람은 우리 편....주인공은 내 편...악당은 항상 남의 편....이라는....
맘으로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런 말씀을 읽을 때면 마음은....백 배의 결실을 맺는....좋은 땅이.....내 얘기려니....생각하고
싶어진다...
하지만...그건 주님이 판단하실 일이고....그냥 속으로 솔직히 생각하면....이리 저리 잰다...
조금이라도....더 좋은 땅에 속하고 싶은 맘에....
길 가에 떨어져 밟히는....씨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지고....
바위 위에 떨어져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어져 말라버린...그 씨도...아니라고 부인하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져 가시와 함께 자라면서...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
내가 아닐까...생각하면서도....
마음은....여전히...다음 구절의 말씀처럼 백 배의 결실을 맺는......좋은 땅....열매 맺는 씨...가...
나였으면...하는...마음은...늘...갖는다...
그리고...다시...나를 돌아보면....또...무리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고개가 숙여지고...
나는 못하지만...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라고...기도하게 된다...
마음은....마음만은....백배의 결실을 맺는....좋은 땅에 뿌려지는 씨이길....좋은 땅이길....
늘....추구한다...
9절-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절-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절-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절-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절-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절-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5절-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아무리 생각해봐도...인내가....많이 부족한 것을........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음을.....그래도...마음만은 믿음을 배반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러다가....그런 생각조차도 장담하지 못하겠다는 생각까지.....하게 된다...
하지만...........더디고 더딘 나를....그래도...말씀으로 인도해 주시고...내 분량만큼....성장시켜
주실 것을 믿는다....
매일...매일...여전한 방식으로....주님의 말씀을 읽는다면.....
언젠가는....변할 수 있으리라....희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