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개성 시대라고 합니다.
자기주장이 분명합니다.
자기주장은 현대인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자기주장은 인간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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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세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또 가라사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무엇과 같은고”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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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종교지도자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자기 뜻, 자기주장대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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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기가 느끼는 대로 사람을 평가합니다.
금식하기에 먹지 않는 세례요한에게는 귀신들렸다고 합니다.
먹고 마시는 예수님에게는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각자에게 다른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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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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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마치 장터에서 노는
아이들과 같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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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결혼식 놀이를 하면서 각자 배역을 정해주고
무희로 뽑힌 아이가 춤추지 않는다고 따돌립니다.
장례식 놀이를 하면서도 배역을 정해주고
애곡을 하는데도 울지 않는다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비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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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배역을 정해주고
자신의 뜻대로 사람들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과 예수님이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자
요한에게는 귀신들린 자로,
예수님께는 먹기를 탐하는 자로 낙인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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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함을 얻느니라.”(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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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열매로 그 사람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지혜를 자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열매와
바리새인과 율법사의 열매가 그들의 지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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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롭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29)
죄에서 돌아선 많은 사람이 요한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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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통해서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22절)
예수님을 통한 회복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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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 (마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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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사람을 만나서 전도하면
배나 더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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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삶에 열매가 있습니다.
열매는 그 사람의 지혜와 삶의 결과입니다.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의 지혜에서 악한 열매가 맺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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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도 자기 뜻대로 예수님과 요한을 움직이려고 합니다.
자기처럼 악한 열매를 맺으라고 강요합니다.
자기주장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가차 없이 악한 평가를 하여 낙인을 찍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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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많은 사람이 자기주장을 합니다.
SNS를 통해서 사람들을 선동합니다.
자기 뜻대로 따르지 않는 사람을 욕하고 매장합니다.
이들의 지혜에서는 선한 열매가 맺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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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선한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머릿수가 많은 곳으로 따라가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목소리가 큰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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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들은 진리와 진실을 외면하고
목소리 큰 쪽으로 따라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성경의 진리와는 다른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그들이 얻은 참담한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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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간 세례요한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외로이 진리를 따라간 믿음의 선배들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이들이 뿌린 씨앗 때문에 그나마 선한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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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도 많은 씨앗들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모두 자기 뜻대로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악한 자들이 무수한 악한 씨들을 뿌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씨를 뿌리기 원합니다.
사랑과 축복의 씨를 뿌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