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절-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절-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절-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절-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절-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절-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절-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절-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절-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늘.....내 자신을 초라하게 느껴지게 만드는....백부장...이다...
백부장의 말대로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는 것이...종인데......
말로만 주의 종입니다....라고 하고.....하기 싫은 것은 안하면서....그럴때는 또...주의 자녀니까...
내 아버지 밑의 종들은 해야 하지만...난...자녀니까....하면서.....합리화를 한다....
유대인의 몇 사람의 장로들이...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라고....백부장을 인정을 해 준 것 같은...
구원받아 마땅한....병고침 받기를 원하는게 마땅한...그런 행위 또한....별로 없음에...주눅이 든다...
그럼에도 병을 고쳐주시고...낫게 하시고...죄사함의 은혜를 베푸시는...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여하튼....백부장 이야기는...너무 초라하게 만든다...나를....
요 며칠...말씀은.....늘 익숙한 말씀이었음에도....마음에 울림이...예전과는 좀 다른듯하다...
점점....말이 없어지게 만들고....머리가 숙여지고...마음도 숙연해지는 것이.......그렇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결코 쉽지 않음에 힘도 들지만...
뭘 하지도 않으면서 힘들어만 하는 것도...좀....웃기는 것 같고.....
여하간...생각이 좀 많아진다.....
11절-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절-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절-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절-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절-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절-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
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절-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나인성 과부......불쌍히 여기시고 그 아들...독자를 살려주시는 예수님.....
그 당시 유대에서는 남자가 없으면 먹고 살기가 힘들었다고 하니...독자의 죽음이....
아들의 죽음이어서 슬프기도 했겠지만...과부로서는....참으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진...
너무나......견디기 힘든....상황이 되어버린...일이었을 것인데....
그 과부를...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울지 말라고 위로도 하시고....죽었던 아들도
다시...살려주심이...........나와 우리 가정에 은혜를 베푸시는....그 마음이셨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너무나.....
말씀으로 위로도 해 주시고....죽었던 아들을 살리심 같이....새로운 삶을 살게 해 주신
주님께....감사의 말씀과...영광 돌리는 일은...아무리 해도...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말로만....하는 것 같아서....죄송....스럽고...
하지만...분명....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돌보셨음이고....
요즘은...마냥....주님의 은혜, 자비, 사랑만 외치며 천연덕스럽게....그 은혜를 받기가...
두려운 마음이...조금씩 든다.....
백부장 같은 순전한 믿음도 못 보이고...있는데...구원과 자비와 은혜만을 받는 것이...
죄송하다 못해...민망하기까지 하다....
나인성 과부처럼...그저 베풀어 주신 은혜를 받기만 하니....
감사하면서도.......................................죄송하고...그렇다.....
나에게 베푸시는...그 은혜와 긍휼에....감사하며....나 또한....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증인 되는
노력을....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