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도서1:1~4)
전도자는 말한다.
모든 것이 헛되고 무가치하며 의미가 없으니 아무것도 소중한 것이 없구나.
사람이 평생동안 수고하여 얻는 것이 무엇인고?
세대는 왔다 가지만 세상은 변함이 없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오늘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옵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모든 가치는 유한하기 때문에 결국은 허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유익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일들에 대하여서도 가치를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이 결국은 우리가 죽음을 맞이하면 다 버리고 갈 것들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수고하며 생활을 하고 있지만 모든 것들은 다 내려놓고 가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해 아래서 수고한 모든 것들의 종착점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헛되고 헛되다고 외칠 것이 아니라 값어치 있다 하고 값어치 있다 하고 외치며 살아가야 합니다.
땅이 영원히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영혼과 하나님이 영원히 있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지만 나는 영원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할렐루야!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전도서1:9~11)
전에 있던 것도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한 일도 다시 하게 될 것이니 세상에는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
‘보라 이것은 새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과거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않으니 앞으로 올 세대들도 우리 세대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않으리라.
요즈음 스티븐 잡스의 전기를 읽고 있습니다.
책이 너무 두껍고 재미있는 부분이 적지만 인내를 갖고 읽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잡스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것은 있는 것을 변형시키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변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습니다.
우리도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것이 새로운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과거 보다 더 낳은 방법을 택하여 나아가렵니다.
우리는 크든 적든 날마다 혁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