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절-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절-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절-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절-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절-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절-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절-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아멘...........
처음...예수님을 믿고...말씀이 너무 재미있어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을 그 때에....한꺼번에
신약과 구약을 다 읽지 못하니...내용은 궁금하고...답답하고...그랬을 때....옆 반 동료교사가
준...복음송 cd...중에서 유독...맘에 드는 노래가 하나 있었다...
약한 나로 강하게.....라는....곡이었는데....오늘 말씀을 읽으니...그 노래 가사가 떠오르고
힘들 때....약한 나로 강하게 해 주실 것 같아서....가난한 나를 부하게 해 주실 것 같아서..
죄를 씻겨주실 것 같아서 운전하면서 목이 터져라 따라 불렀던...그 시간들이 생각난다...
생각해보면...그 친구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등등...cs루이스의 책, 영혼의 양식을 비롯한
헨리 나우웬의 여러 책들...가스펠cd....특히...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물어보면...
자기 시간을 뺏기는 것임에도.....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나의 여러 가지 질문에....
성실히...대답을 해주고...모르면 찾아서 알려주고는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사랑의 빚을...내가...졌기 때문에....나도....누군가에게는...그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늘...가져본다...
21절 말씀처럼....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시는...그 복음의 말씀이....우리 가정에
들리고...우리의 귀에 응하였다고....생각하니..지금...이 순간...예수님께서...그 옛날 이스라엘의
회당에서 이 말씀을 하시는 게 아니라....오늘......지금....나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있는...
느낌이다......아멘......
22절-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절-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절-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편견 없이...누군가를 대한다는 것이...힘든 일이긴 하다...
사람은 외모로...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그 사람의 내면의 상태....인격...숨겨진 능력을
보기 전에....다른 여러 가지 조건들을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 모습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안타깝지만...
옛날...이스라엘의 어느 회당에 내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이 말씀들을 읽어본다...
얼마나 나도 놀랐을까....목수의 아들이고...그저 그런...청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만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으시고....확고하게...은혜의 말씀들을
전하는 것을 들으면...나 또한...아니? 언제 저런 것을 알았었지?...하면서 놀랐을 것이다..
그렇다면...난 놀라면서도 은혜를 받아 그 말씀을 듣기를 즐거워하는 쪽이었을까...
아니면...분개하면서 요셉의 아들이라고 예수를 핍박하는 쪽이었을까?...
지금이야...당연히....전자라고 말을 하겠지만....아마도 수군수군 거리면서 관망하는 쪽이
아니었을까.....생각이 든다...
나에게...사렙다 과부에게 일어난 기적이 있었어도...출애굽의 기적이 있었어도....이게 우연이
아닐까....그래도 노아의 방주는 좀 안 믿겨....하는.....내 생각...내 기준의 판단이...있었기
때문에....참으로....너무나 인간이기 때문에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더딘 것을 느낀다....
그래도...다행인 것은....목사님의 설교를....정말 열심히 듣는 덕분에...더디게 더디게 나아가지만 딴 길로는 안 가는 것이 감사하다....
이 땅에서 해, 달, 별이 떨어지는 우주적 재앙, 지옥을 경험해 봐야 천국으로 주소지를 옮긴다는 그 말씀이...정말...
공감이 되는...시간들이다...
어제도...테니스장에서...가정아 살아나라...라는 목사님의 책을 빌려갔던 분이...잘 읽었다며...
돌려주는데......주변에서 무슨 책이냐며 관심을 갖고 보다가 기독교와 관련된 책이라 얼른
돌아서는 몇몇 사람이 있었고...가만히 앉아 있던....“가정”이가 딸 이름인가봐요...라며...
30대 후반의 여성회원이...책에 관심을 가지며 엉뚱한...질문을 했다....
그래서...딸이...아니라고 얘기를 해주었더니....뜻밖에도...자기 가정이 지금 무너지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그 가정을 일으킬 수 있느냐고...질문을 한다...
그래서...얼른....또...설명을 해주고....읽어보라고 빌려주었다....
지옥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말씀이...복음이 되지만...본인이...지옥에 살면서도...그 지옥을
견딜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말씀은...전해지기가 힘든 것을....어제도 보았다...
아무쪼록...그 회원의 가정이 살아나기를...희망하며...기도를 드렸다....말씀이 들리고...
깨달아 지도록....
25절-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절-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절-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절-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절-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절-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큰 흉년에 생긴 많은 과부들 속에서 엘리야가 만난 사렙다의 과부, 많고 많은 나병환자 중
깨끗함을 얻은 나아만장군....처럼....고난을 통해...예수님을 만나고....영적인 회복, 구원을
얻는 사람이...내가 되기를...나의 가족이 되기를...가정이 무너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다른
것으로 버티고 있는 주변의 여러 동료들이...그 한 사람이 되기를....기도드린다...
30절...예수께서는....회당에 있는 자들이...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산 낭떠러지 끝에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는데도...그들 가운데로 지나서....가시니라....라고...말씀하신다....
어제...말씀을 읽으면서 찾아본 시편말씀처럼....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말씀을 믿고 따르고....지키려는 자들은....하나님께서...꼭꼭...지켜주신다는 것을....
각종 재앙에서도 바람을 네 모퉁이에서 붙잡아 지켜주신다는 것이...믿어지는..아침이다...
예수님께서...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는 것처럼....담대하게...말씀을 전하며....
내가 경험하고 겪은 하나님만을 고집하지 말고....전해야 할 대상도...제한하지 말고...
전하는 역할만...이라도....잘 해보리라...다짐을 해 본다......
아직....숨겨진...잠재 고객(?)들이...많은 것 같다....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