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4 :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눅 4 :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 4 :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하지 않았던 나사렛 동네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3년 6개월이라는 가뭄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은 사렙다 과부였습니다
많은 문둥병자가 있었지만 고침을 받은 사람은 나아만 장군 한 사람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에서도 독하고 강한 마음 상태로는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나의 심령이 깨어지고 가난하고 약할 때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이 들려오게 됩니다
돌 같은 딱딱한 마음에는 씨앗이 심겨질 수 조차 없게 됩니다
인생을 살아 가다 보면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가 있게 됩니다
그럴 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가난해 지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들려오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교회 생활이 답답하고 가정과 자녀의 문제가 생겨날 때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절대적 기회가 되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밀어뜨려 낭떠러지로 밀어 죽여 버리려고
합니다
내가 잘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모든 것들을 행해 나가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나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바위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은
바다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이 가난하지 않고 바위와 같은 마음은 예수님과도 부딛힙니다
바위와 부딪히면 부딛치는 것 마다 깨어져 버립니다
관계가 좋치 않습니다
누가 더 센지 겨루는 일 밖에는 없습니다
마치 나사렛 동네의 사람과 같다는 것입니다
예수님하고 싸우고 밀어뜨려 죽이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휴가 기간동안 바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다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다는 어떠한 것들이라도 말없이 받아 들입니다
땅에서 흘러 들어오는 온갖 오물들도 말없이 받아 들이고
어떠한 것들이라도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바다는 아무런 불평없이
파도로 싹 쓸어버리므로 흔적도 없이 만들어 버립니다
한결 같은 바다의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뀌는 조변석개의 마음이 아닙니다
한 순간도 쉬지않고 바람이 부는대로 하얀 파도를 일으키고 한결같은
파도 소리를 들려 줍니다
저는 사렙다 과부와 같이 가난과 굶주림에 살아야 하는 사람이었으며
나아만 장군처럼 교만하여서 바위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포로되고 눈이 멀고 병든 저에게 다가오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여 주시고 바다보다 넓은 마음으로
저를 받아 주셔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바다보타 더 넓은 마음이 있다면 성령을 받은 마음일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여야지만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잇게 됩니다 (18절)
바다보다 넓은 마음으로 더럽고 추하고 가난한 저에게 복음을 들려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나도 바다보다 더 넓은 성령의 마음으로 어떠한 것들이라도 잘 받아들이며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되고 눌린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해 드리고
눈먼 자의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는 삶을 살아가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소원하는 복 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