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절-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절-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절-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좋은 소식....굿 뉴스...복음에....때로는 회개하고 때로는 헤롯처럼 내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맘에 분을 품고...누군가를 탓하고...비난하고...그 위에...한 가지 악을 더하는 일이
비일비재함을...생각해본다...
악한 일을 생각하고...행동으로 표현하고 나면....항상...더 악한 생각과 행동으로 그 전의
행동에 대한 합리화와 정당성을 찾으려 하는 것 같다...나의 경우엔....
인간이 자존적 교만이 있다고는 하지만...너무 많다...내 속엔....
얼마 전...나는 가수다...라는 프로에서 문주란씨가 노래를 하는 것을 봤다...
나이가 꽤 많으신 분이신데...무대에서 자신감에 가득차서...즐겁게 노래를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남편과 나는...그 모습을 보면서...우리가 테니스를 치면서 위닝샷을 날렸을 때의...그 쾌감을...저분은 노래하면서
느끼겠구나...라는 대화를 했다...
나의 경우에는...딱히...잘하는게 없어서...그렇게 운동할 때...버디를 했을 때...스매싱이 성공하고
드라이브샷이...상대방 코트 깊숙하게 들어갈 때...기분이 좋다...
또...어떤 사람들은 노래방에서 멋들어지게 노래를 잘 했을 때....기분이 좋을 것이고...
어떤 이들은 주식에서 돈을 많이 벌었을 때 혼자 뿌듯할 것이고.....
자식이 좋은 대학을 가면 뿌듯할 것이고...나이에 비해 멋진 몸매를 가진 것을...
예쁜 얼굴을 가진 것을 뿌듯해 할 것이고.....
모두 다....기쁨을 찾는 이유가 달라서 그렇지 자신만의...만족감이 더해지는....그런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왜...비교를 하게 되는 걸까....왜....이것도 가지려 하고 저것도 가지려 하고....
나에게 없는 것으로 분하고...뺏으려 하고....열등감을 느끼고...또...우월감을 느끼는 걸까.....
아마도....탐심....이겠지....
헤롯도...헤로디아를 동생에게서 뺏은 이유가...여자가 없었겠는가...
그저...남의 것이라도 좋으면.......갖고 싶으면....할 수 있다면....빼앗아 취하고 싶은 것이겠지...
누군들...할 수만 있다면 헤롯 같이 안할까?....
힘이 없어 못하고...시선이 의식 되어서 못하고...이도 저도 아니면...몰래 그런 생각을 하거나...
비겁하게 몰래 만나는 것으로.....물건이면....훔치는 것으로....대신하고들..있겠지...
그게....나다................................................라는...생각을 한다....
맘으로...취하는 것들이 너무...많다.........
요즘은 심지어 그런 분위기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어...죄 짓기에 안성맞춤이다.......
정말.....전쟁이 따로 없다.......내 속의 나랑 싸우는 전쟁................
그런 나에게...옆에서 누군가....그러면 안돼∼....라고 한다면....옥에 가둬버리지 않겠는가....
당장....참수형에 처해서....듣기 싫은 소리를 못하게 하겠지.....
자족하는 삶....비천에 처해도...자존감을 잃지 않는...남들보다 못한 학벌, 외모, 환경에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하나 만으로도 자존감을 잃지 않는.....그런 자존감....
그...자존감을 내가 가져도 되나...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선물을...
이리 빼고 저리 빼면서 겸손을 가장해 못 풀어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생각을 해본다...
그저...주시면....감사합니다∼∼하고...받으면 되지 않겠는가....
이런...저런...탐심에 대해...내 속에 여전히 많은...탐심에 대해...생각해보니....
놀랄 지경이다...와우.......
21절-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절-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겸손하심이야...어찌...인간인 내가...따라가랴......그저...그 모습을...생각해 본다...
죄가 없으신 분이...부득 부득....세례요한을 설득해 세례를 받으시고...기도하시는...그 모습을...
잠시...생각해 본다....
세례....물에 빠졌다가 나오든....물을 뿌리든...이미 예전의 내가 죽고 새로이 태어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면....새 삶을 살아야 하는데....어렵다....턴.....턴이...안된다....
업그레이드 안한....네비게이션을 달고 가는 차처럼....가다가...유턴입니다...또...유턴입니다...
경로를 잘못 찾았습니다...유턴하세요...유턴하세요....유턴하세요....
실제로....이런 경우가 있었다....초행길에......속이 터져...죽는 줄 알았다........
길을 찾아 갈 때...경로를 이탈해도....같은 곳을 뱅뱅 도는데....이게...내 삶이라면.....
얼마나 낭비인가..........................반성해본다......BS(반성)전문교사답다...
그런 뜻으로 사도 바울이 말씀하셨는지 아닌지는 몰라도....나는...그 분이 하신 말씀 중에 좋아하는 말이 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죽노라.........어제의 실수로 유턴 잘못해 죄를 지은 나는...죽었고....또...살아나서...또...
죄짓고....또 죽고....또...죽고...날마다...보기 싫은....인정하기 싫은 나의 약함을...죽이고...죽이고
싶다......,.....날마다 죽여야 하는.....날마다 없애야 하는....약함과 비겁함과 교만과 탐심이....
매일 매일...죽여도 죽여도...걔들도...살아나는 것 같다...더...강하게...
그래도......매일...죽고 죽고 또...죽어도....다시 살아나서...언젠가는....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는....말씀을.....한 번은....듣고 싶다...
지나친...욕심일까??????????..................................
아니.......정말...매일 죽고 죽고 또...죽으면서...바른 길을 찾아보려고...말씀 따라 살라고
애쓰는 게 안타까워...비록....제 갈 길을 찾아.......잘 가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위로해 주실 것 같으시다...............그렇게...생각하고 싶다...
23절-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절-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절-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절-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27절-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28절-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29절-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30절-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31절-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32절-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33절-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34절-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35절-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절-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절-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절-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생소한 이름도 많고...족보마다...약간씩 다른...것도...조금은...낯설다....
하지만....맨 끝에....그 위는...하나님이시니라....만...생각하기로..했다...
심지어 자주 듣는 야곱과 이삭과 아브라함은....반갑기까지 하다...........
모르는 사람들 중에서....아는 사람 만난 것처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나는....연약하고...별 볼일 없고...가진 것이 없고...형편없는 사람일지라도......
내 위는............하나님이시니라...................라는....자부심을 갖기로...생각해본다...
혼자...뿌듯하게....웃음지으면서..............
아직도...인정되지 않는...다양한 지체들의 개성에 대해서도....
각자...다...그 하나님의 자녀임을...인정하고....비교해서 우월감을 느끼는....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끼는....어리석음을 갖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라는....건강한 자존감만을....생각하기로...해 본다....
오늘...하루는....제자리에서....유턴만...하지 않고...조금이라도...갈 길을 잘 가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