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절-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절-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절-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절-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절-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절-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절-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자신에게 천사가 나타났을 때....놀라고 의심했던 사가랴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벙어리가
되었고...마리아는....놀라면서도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생각했고....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말을 했다....
기도응답에 대한 반응...또는...기도하면서 기대하는 응답에 대한...태도.....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해 주시는
일들에 대한 반응.....뭐...이런 부분에 대해...생각을 좀 해 본다....
마리아는 천사가 나타나서 했던 말에....순종은 했겠지만....그래도 확인을 해 보기 위해...
엘리사벳에게 문안을 갔으리라.....
나도...아마...새벽같이 달려가서 확인을 했을 것이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고 한 말들을 통해서 생각해 보게 된 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만....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바른 시각을 가지고...바른 이해를 통해.....바른 판단을 하고
바른...말과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문맥상.....마리아가 자신이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엘리사벳이 마리아에게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라고
하는 것을 보면서...성령의 도움....성령의 충만함....이 없이...그러한 사실들을 어찌 알 것이며...
그런 고백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생각해 본다...
45절 말씀...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난....그 말씀을 좋아한다....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그 여자가 나이고 싶었고...
또...그러려고.....하는데.....
성령 충만이 될 때는......그게 내 얘긴데....내 본성이 살아나면.....또...부러워지는...얘기가 되고 만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에는....설교말씀 하나 하나가 마음에 새겨지고...말씀 하나 하나가
내 죄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아...회개하고...은혜를 느껴...행복해 하고....또...그러다가...
내가 그 은혜를 감당하지 못해...오늘은...이쯤에서 그만 감동해야지 하듯이...세속적인...기쁨을 찾아.....
만끽하는...나를....매번 경험한다....
어떤 때는...그 은혜를 감당하지 못하여....스스로...차단하는 것 같을 때가 있는 것 같다....
뭐라고 말로...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지만....여하튼...그럴 때가 종종 있다...
다시...엘리사벳의 말로...돌아가자....
세례요한은....복중에서....마리아의 음성에도 기쁨으로 뛰놀았다고 한다....
나도......김양재목사님의 목소리만 들어도...기쁘고....또....오늘은 어떤 말씀을 해 주실까...
기대가 되고....예전 설교를 찾아 들어도...그것이...또 그날에 일어나는 일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늘 경험하기에....오늘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어떤 말씀을 해 주실까...기대되고...설레이고...
기쁘다....
하지만....어떤 때는...제목만 들어도...한숨부터....나올 때도...있고...
어제가 그랬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여호수아 설교를 듣기 위해 순서대로...클릭을 했는데....
제목이...갈수록 치열한 전투...였다....
물론....이미 이긴 전쟁이고...이길 전쟁이라는 전제 하에 설교를 듣고....준비를 하지만...
제목을 말씀하시는 순간!!!....휴.....갈수록...치열하다....라고 하시는군.........하며...한숨을 쉬었다..
비단...어제 뿐만은...아니다......조금...기뻐 흥분할만 하면...말씀 중에...끝나지 않은 장차 올 환난에 대해...
말씀하신다.............쩝....
어쨌든....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어야겠다...
그...이루어지리라고 하신 것이...이루어가시는 동안에 겪을 일들이...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겠지만...말이다....
이상하게도...이런 예감은...또...어김없이...잘 맞다는 것.....
46절-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절-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절-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가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했듯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길을 걸어갈 때도...운전을 할 때도...테니스를 칠 때도...하늘을 보면서...
속으로....................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찬양...찬양....의 연속이었다....
말씀을 들어도...눈물이 나고...........찬양 중에 가사 하나 하나에도 감격이 되어서...
눈을 들어 산을 보라......하면........운전하다가도 눈을 들어...산을 찾아보고.....
도움이 어디서 올꼬...하면...손을 들어...하늘을 가리키고...........
그...감격을....어찌...잊겠냐.........면서도.....사실....또...잊고 은혜에 둔해져서...생활 할 때가 많다...
나...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고.......돌봐주시는데....구원의 감격과...은혜는 무뎌지고....
늘...이렇게 평탄했었다는 듯....그날이 그날 같고...무덤덤해짐을 느낄 때가...또 있다...
간사한...나.......환경에 따라...정말...간사해 짐을...느낀다...
그래서...다른 사람들은...과연....어떤가...궁금하다....사도 바울은...늘 은혜 충만해서...매사에
기쁘게 행동하고 살았을까? 다른 사람들하고 갈등은 없었을까?
믿는다면서도 말도 못 알아듣고 맨 날 같은 소리...딴 소리...반복하는 사람들에게도....온유한
마음과 얼굴로...하나님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까?....성질을 부렸을까....궁금하다...
다시한번.......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나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라는....
고백을 하며....매 순간....나의 비천함을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해...감사하며.....
그...감사의 마음을....나처럼 비천함을 겪고 있는...다른 사람들에게...표현할 수 있기를...
생각해본다....................
정말이지...비천하지 않다고 여기는 가족들에게....전도를 위해...말씀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는 수고가...많이 헛됨을...뼈저리게 느낀다...언젠가는...응답이 될테지만....
순간...또..발끈하는...나....끄으응....이다...
비천하다고 느끼는 사람을....도와야한다는 말씀에....백프로...공감한다........
49절-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절-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절-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절-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절-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절-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절-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절-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때로는...마음의 생각이 교만하기에.......나를 흩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도 하고....
그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나에게 긍휼하심을 보이시기도 하심을...경험하기도 하고...
비천한 상태의 나를...높이시는 때도....있는 것을 경험하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는 하나님을...만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보면...나는....굉장히...행복한 사람이네.....
혼도 나고...위로도 받고......어쨌든....주님과....어떤 형태로든...교제가 되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생각해본다....
주님께서....마리아에게...성령으로....그리스도를 잉태하게 한 것이...능하신 이가 큰 일을 행하신
일이라면....내 마음에...하나님에 대한 생각....그리스도에 대한 생각.....을...갖게 한 일 또한...
큰 일을 행하신 일이라고...생각한다...
너무나 크시고...그...깊이를 알 수 없는 분이시라....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지만....
오늘은...이런 모습의 하나님......어떤 순간에는...이런 모습의....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또한...
기쁨이고...즐거움이다...
그 하나님을 알아가면서...보이는...나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는 것도....즐거움인 동시에...슬픔(?)이 있다......
끊임없는 욕심과 이기심.....어떤 때는...필요 이상의 동정심과 유약함...이 보이고..
그 유약함이 보이면 또 그게 싫어서...잘난 척을 해 대는...교만을 본다...
마리아는...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난...아마...삼십년쯤은...함께 있었을 것 같으다....
의심이...많아서리.......변덕이 심한 것도....내 성품 중...하나.....다.
능하신 이가....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신 분이...나에게....큰 일을 행하셨으니.........
그 분의 도움을 의지하며....그 분의 인자하심에 의지하며....긍휼하심에...의지하며...
오늘 하루도....자꾸 자꾸...현실감으로 다가오는...현실을....이겨내기를...기도한다....
마음이....하늘에 올라가.....현실의 일들에 마음을 뺏기지 않도록....도와달라고...기도한다...
그리해서...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의 말씀처럼....나에게도.....남편에게도.....이제...막...믿음의 길에 들어선...***에게도.....긍휼히 여기심과 도우심이...
영원하기를...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