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교회를 다니게 되면서...신약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한 번...읽었었다....
누가복음만큼...자세히.....마리아의 수태과정을 기록한 복음서가 없었음을 보고....다시 한번...
자세히....읽으면서....갑자기 나타난 천사도 놀라운데....임신까지 한다고 알려주니....
굉장히 놀라고 두려웠을텐데도......마리아는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하는 것을
보고....감격을 했었더랬다....밑줄까지 치면서...
그때는....묵상의 개념보다는....성경이 너무 궁금해서....무슨 내용이 있는지...막....읽어가느라...
깊이 생각을 안했었지만....내 상황이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성경에서 누가 잘되면...
다 그게 내 이야기이려니....하면서...읽고..읽었었다....
달라진 게 있다면....성경에 등장하는 사람의 잘못에도...이제는 내 얘기라면서.....읽는다는 것......이겠고.....
그저...오늘 말씀을 읽으면서도...28절 말씀처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라는...말씀이...내게도 약속되어진 말씀이었으면...하는 바램이고...또....그런 말씀을 이미
해주셨는데....내가 자꾸 주신 말씀을 깨닫지 못해....이미 주신 선물을 또 달라고 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생각을 해본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가진지 여섯째 달에....마리아에게 나타나신 것처럼....때로는....나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들에 의심을 하기 때문에....다른 사람에게 나타난 기적을 통해 하나님을
인식하고....인정하는 일들이....있는 것 같다...
하나님께....은혜를 입었느니라..................................마리아에게는.............
아들의 탄생부터...죽음까지....뭐가....그리 은혜였겠는가......
나의 인생에서도.........그러리라....생각하니..........좋은 건 분명한데...참.......................
나도 정말 부지불식간에.....사건들을 경험하고....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말씀에 빠져들고...
그 모든 것이....하나님의 은혜였기에....가능했음을 안다.....
그치만...내가 내 주관적 의식으로는.....그러한 고난의 시간을 달가워하고...좋아라 할 수는
없지 않은가...말이다....그게 무슨 공식도 아니고....스스로...고난을 자초할 사람이 어디있겠나....
그런 상태에서 정신을 하도 못 차리니까....강제적으로...고난을 주시고....은혜도...주시니...
감사할 뿐이고......
결과적으로 말하자면....정말 은혜 같지 않은 상태가....정말 은혜로...임하는 것을....느낀다....
31절-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절-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절-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5절-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절-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절-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절-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천사가....갑자기 나타나서....네게....성령이 임해서 아이를 낳을 텐데...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고.....다윗의 왕위를 준다고 한들....내가 갑자기....땡큐....할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성령이...나에게 임해....나를 덮고...내 안에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라고 한다면.................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정말...결과를 알고 있는 우리로서는...그렇게 태어난 예수는 핍박받고...채찍 맞고....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만 하는데....
그렇다면....성령으로 은혜 받고...(내가 변해)...예수를 낳듯이....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국은....
핍박받고...채찍 맞고...십자가에서 죽는 것 같은....수치와 조롱과 괴로움의 시간들을 감당하라는 말씀....
아닌가???.... 그 얘기신거죠?....쩝....
32절-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절-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그렇지만....그것이....큰 자가 되고...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짐을 받는 일이고...
다윗의 왕위를 주시는 일이고....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시는 것이며....
그 나라가...무궁하리라..............라고....하시는 말씀 같다....
내가....알고...믿고...믿고 싶었던....세상적인 오복하고는...정말...다른 얘기들이....곳곳에....
숨겨진 것 같다....복 같지 않은...진짜 복....들....!!!
36절-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절-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내가....예수님을....조금...아주...조금...알게 되었는데도....그래도...사람들은 내게 변했다고 한다..
교회를 싫어했고....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싫어했던...내가....성경 읽고....입만 열면...성경 얘기
하고....설교 듣고.....하는 모습들이...기이하게 여겨진다고 여러 사람이...자주 말한다...
오늘....36절 말씀을 보니....이해가 된다....
엘리사벳도 늙어서....본래...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사람인데...
이미 여섯 달이 되었다고 하시는 말씀처럼......
본래....죄에 빠져 죄 속에서 약삭빠르게...잘 적응하고 살던 나는....
본래...말씀이 안 들릴 것 같은 삶을 살고 있었는데....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나에게도...들리고........변하게 하시고.....평안을 누리게 하시고.....하나님의 영광에
대해....말을 할 수 있도록....기회를 주시는....것임을....느끼게 되니...
감격스럽고....하나님에게...무한한...감사를 드리고 싶다.....
내 주변에는 아직도...스스로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또...성도들조차
저 사람은 본래 임신하지 못해...라고...단정 짓는...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저 사람은 과연 변할까???라는....무한한 의심이 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오늘 말씀을 보니....본래...임신하지 못할 사람도.....본인도...타인도...믿지 않는...
현실을 가져오실 수 있는 분이....내 아버지...하나님이심을...본다....
갑자기....힘이...막...솟아오르네....
대저...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하셔도......
마리아처럼....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순종하고...
따르는 행동은....또....나의 몫이니까....무작정....힘만 솟는다고...될 일도...아니네....
순종.......
성령이 내게 임하여도....순종하고...성령의 뜻을 거스리지 말고....성령님의 뜻대로...
순종하는....삶을...살아야 하는데.......
그게....현실에서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일이고....그렇게 죽어져야...부활이 되는 것인데....
머리는 이해가 되는데.......끄으응.........
그래도....어제부터....생각하는 것이...하나 있다...
빛으로 오신...예수님...이시니까....
빛을...먼저...생각하기로......
빛이 비춰주는....남편과의 결혼생활....자동차....집....월급....건강....행복에...시선을 두지 말고....
빛을...먼저...생각하기로....노력하기로...결심을 했다...
빛이 없다면.....차도 안보이고...집도 안보이고...남편도 안보이고....건강도...소용없는 것일 테니까...
테니스를 치면서도....테니스를 치면서 느끼는 만족감을 느끼기에 앞서...빛을 주셔서...공이 보이게 하시고...여가 생활로...테니스를 칠 수 있게 하신....하나님 아버지께...감사하면서..테니스를 쳤다....훨씬...맘이 편했다....
마찬가지로....예수님으로...만족하고....남편을 보고....주변도 보고...그러기로 마음을 먹으니....
집착할 일이....별로 없다.....
이.......마음이...계속...유지되야 될 텐데...말이다.....
오늘...마리아를 보니...정말...복 같지 않은 복을....엄청나게 주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
그....팔복을....감당할 수 있도록.....주님의 은혜가....성령님의 도우심이...늘.....
함께...해 주실 것을....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