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
작성자명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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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15
유다 자손은 기업의 분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형 지파인 시므온지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은 땅을 분배받은 유다 자손과
그 많던 수가 점점 쇠락하여 이제 다른 기업의 남은 기업으로 기업을 받아야 했던 시므온
그리고 결국은 아버지의 유언대로 이스라엘 전역으로 흩어짐을 당하고 마는 시므온 지파
이 아침은 그 두지파를 비교하며 묵상해봅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 기업을 얻음에 차이가 많이 나게 했을까
먼저 유다는 그 이름이 찬송이었습니다.
그의 어미 레아가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며
이미 라헬에게 온통 마음이 가있는 남편을 얻기위해
고통과 괴로움속에서 아들을 낳고 또 낳다가 네째인 유다를 낳고 비로소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 것입니다.
첫째인 르우벤 과 둘째 시므온과 세째 레위 그들을 낳았을 때
레아의 소원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남편이 그를 사랑하며 연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네째인 유다를 낳고서 비로소 레아는 남편과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그의 이름을 유다라고 지은 것입니다.
육적인 소망을 내려 놓고 아들을 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비로소 그분을 찬양하는 레아 그녀의 축복과 함께 유다는 세상에 태었났던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다는 비록 요셉을 팔고 아버지를 속이는데 가담하긴 했지만
그일로 인해 애굽의 총리된 요셉에게 시험을 당할 때에
그는 누구보다 진심으로 아버지를 위하고 동생인 베냐민을 위하며
자신을 베냐민을 대신하겠다는 살신성인으로 요셉을 울게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네째이긴 했지만 열한명의 아들을 대신하여 요셉과 야곱을 이어주고
아버지와 함께 자신의 일행이 요셉이 있는 에굽에 정착할 수 있는데 큰 몫을 한 리더였습니다.
유다 지파는 갈렙을 비롯하여 그의 딸 악사에서도 보이듯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이고 믿음으로 말하고 나가는 지파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장자가 행사하여야 할 지도권을 가지고
너무 많은 땅을 가장 먼저 분배받게 된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시므온은 유다와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는 여호수아가 재촉할 때가지 땅을 그리지도 못하고 있었고
이제 분배를 받음에도 적극적인 요구와 주장보다는 유다지파에게 남는 땅을 겨우
기업으로 받아 종국에는 유다에게 속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에게 내린 아버지의 유언은 듣기에도 섬뜩할 정도로 축복과는 거리가 먼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그들과는 전혀 상관하고 싶지 않다는 야곱의 쓴뿌리가 가득한 저주였던 것입니다.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시므온은 일전에 형 레아와 함께 여동생 디나의 강간당하는 사건으로 인해
그 명예를 회복한다는 명목으로 이미 야곱과 약조한 세겜 자손을 속여 할례로
고통당하는 그들을 치고 노략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이일은 얼마나 야곱을 어이없게하며 근심하게 했던가
그때의 고통을 야곱은 잊지않고 있었고 마지막 눈을 감으며 자식들을 축복하는 자리에서
그들에게 이와같이 말할수 밖에 없었던것입니다. .
형의 장자권을 얻기위해 아버지를 속였던 야곱
그는 부모의 축복과 유언이 자식에게 어떤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잔해하는 기계같은 레위와 시므온에게
잘되게하는 강성하게 하는 세상의 복을 줄수 없었고
그들의 노염과 혹독으로 저주까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아침 찹잡한 심경으로 말씀을 묵상하는데 주님의 말씀 한마디가 주석이 되어 떠오릅니다.
온유한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래서 그의 남은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은 잃지않도록
아버지를 배려하여 그 아버지의 아들 베냐민을 자신의 목숨으로 대신하려 했던 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를 내 몸같이 사랑하게된 유다에게는
땅이 너무 많아 넘치고
자신들의 실추된 명예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아버지 뜻과는 상관없이 사람들로 할례받도록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며 사람들을 잔해하며 분기가 탱천했던
그 시므온에게는 오늘 얻을 땅이 없어서 유다의 남은 기업에 의지하여
겨우 운신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시시때때로 우는 사자와 같이 으르렁거리며
나의 감정을 자극하며 나의 의를 들쑤시며
어찌하든지 분내게 하고 화가 가득하게 하여
나의 소중한 기업을 내게 뺏어가려는 사단의 궤계!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며 성령으로 무장해
유다와 같이 땅을 얻는 지파로 살아야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