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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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14
<그 어미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일천 일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취하였나이다 어미가 가로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미가가 은 일천 일백을 그 어미에게 도로 주매 어미가 가로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 차로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돌리리라.
미가가 그 은을 어미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미가 그 은 이백을 취하여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이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또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더라. >(사사기17:1~5)
돈을 훔친 아들에게 복 받으라는 어머니나 그 돈을 가지고 우상을 만드는 아들이나 온통 뒤죽박죽인 가정의 모습입니다.
더더구나 잘못을 하는 일을 위하여 복을 비는 모습을 보면서 요즈음 공동체에서도 이러한 일은 없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재물에 대한 탐욕이 가정에 우상으로 이어지고 민족과 나라 전체에 이러지게 됩니다.
바르지 못한 조그만 일들이 모여서 큰 죄악을 이루게 됩니다.
아이가 집이나 학교에서 바르게 생활을 하지도 못하는데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착각을 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공부를 하는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는지?를 모르고 그저 공부가 우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은 아파트 투기로 돈을 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입니다.
이 거대한 흐름에 살고 있는 나도 어느 정도는 물이 들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중요하고 한 가정이 소중합니다.
내가 먼저 바로 사고 우리 가정이 먼저 서는 것이 소중함을 배웁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6)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과연 나의 삶의 주인은 누구인지를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내가 주인이고 주님은 손님으로 와 계십니다.
이 점에 대하여 혹독한 훈련을 준비 중입니다.
성령께서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잘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비록 온전하지는 못하지만 나는 주님의 백성이고 주님은 나의 왕이심을 외쳐봅니다.
우리는 급류를 타고 올라가는 은어처럼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 데라고 핑계대려는 비굴한 마음들을 버리고자 합니다.
주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살더라도 나의 삶의 왕이 주인이므로 내 멋대로 할 수가 없는 자입니다.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뇨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하여 나를 위하여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주리라 하므로 레위인이 들어갔더니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하기를 만족히 여겼으니 이는 그 소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9~11)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사람인 레위인조차도 먹고 사는 문제를 하기 위하여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됨을 봅니다.
주님을 믿고 사는 내가 바로 서지 않으면 주변에 많은 이들도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세상에서 소망은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아니 한 사람인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내가 그토록 소중한 사람임을 자각하며 주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나를 불러주신 주님의 뜻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