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절-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절-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나는....좀...잡다한 생각이 많은 편이기 한 듯하다...
한 두어 달 전....운전을 하면서...어떤...할머니께서 어린아이를 데리고 길을 건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신호를 기다리면서...그 광경을 보니....할머니는 다리도 오자로 휘었고...본인도 잘 걷지
못하면서...어린손자를 감싸 안듯이 하며...차들로부터 보호를 하며...길을 건너고 계셨다..
물론 어린아이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태평하게 길을 건너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면서....가족이라는 것이 무엇이길래....내 가족이 아니라며 내 몸 하나 건사하기
위해 아등바등 할 텐데...가족이기에 어린아이를 보호하고...또 그 아이는 전적으로 할머니를
믿고....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를 아무런 두려움 없이 건너가고........
오늘...말씀을 보니...갑자기...그 장면이 생각이 난다...
2절 말씀처럼.....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이...하나님을...나는...의지하고 있는
것인가......고요하고 평온하게......여호와의 품에 안긴....기쁨과 평안을 내가 누리고 있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그 어린아이가 할머니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가면서 느끼는 평안에도
비교가 안될 만큼...많은 걱정, 근심, 염려, 불안, 두려움을 갖고 살아가는 것을...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자녀인데....이제는.....이것이 연단을 위한 시련인지....나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일인지.....나를 괴롭히는
사단의 역사인지...구분하여...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조금만....일이 꼬여도.....또는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송사들에 대한 법원의 등기만 와도....
나를 힘들게 하는 가라지면....내가 훈련을 잘 받고 견디면...하나님께서 그것을 뽑아주실 것을
믿고....맘이 요동하면 안 되는데도....심장부터....박동이 빨라진다..
어찌하오리까...다......
말씀을 읽고 또...읽어본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라고 권면하고 있으니...
나 또한....걱정을 하는 교만을....불신앙을 버리고....젖을 뗀 아이처럼.....고요하고 평안하게...
여호와를 바라보고....바라며....부르짖어....기도할 뿐이다....
자꾸....생각하고 판단하는....교만을 버리지 못하고.....순간 순간...오만해지는...나를.....
말씀을 읽으며...보게 된다....
길을 건너는...그 아이가...할머니에게 갖는 믿음보다도 더...못한...믿음이라고는....생각하고 싶지
않고...부정하고 싶지만.............하나님께서는...마음의 중심을 다...보시는 분이시라....
아무리...내가 부정해도....다 아실테니.....쩝......
늘...죄송한 마음을 갖지만.....주님도...참...속상하시겠다 라는....생각을 또...해본다...
너무나 형편없는....자녀가...되어서리.....
그래도......꿋꿋하게...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것입니다요.....
심호흡을....크게 한번하고...하늘을 한 번 봅니다....
주님....진짜....찌질하고...형편없는 믿음을 보이고 있지만.....자라갈 것입니다....
주님의....품...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