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개척하라 하시는데....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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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12
스스로 개척하라 하시는데....<수>17;1~18
본질과 현상 앞에서 두려움과 염려로 떨고 있습니다.
기업을 이루기에는 땅이 너무 좁고 척박하다고
‘어찜입니까’하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나의 연약함이 인정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한계가 인정이 안 되기 때문에 불평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땅이 좁다고 삼림이 많고 철병거까지 있으며 저들은 심히 강하다고
왜 하필 나에게...
열심도 있었고 공로도 있는데 이런 땅을 분배할 수 있느냐고 불평하여 말합니다.
나의 환경의 현실이 한계의 꼭지점에 와 있기에
두려움과 염려가 더 많습니다.
꼭지점에 와 있는 환경으로
철병거가 삼림이 너무나 두려움의 현상으로 내 앞에 와 있습니다.
두려움에 떨게 하고 숨조차 쉬지 못하게 합니다.
삼림이 너무 높아 넘기 힘들어 보이고 철병거가 참으로 강해 보입니다.
그래서 눈앞의 현상만을 보고 ‘어찜입니까...?’하며 불평하여 말합니다.
이럴 때 주님은 여호수아의 입술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너는 앞으로 크게 쓰일 것이고
너는 앞으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너의 기업은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니 현상에만 치우치지 말고
‘네 스스로 개척하라’ 하십니다.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
‘저 산지를 내게 취하여 허락하소서...’ 하며
밤낮으로 부르짖는 저를 향하여
너는 능히 감당할 수 있으니 삼림이나 철병거를 두려워 말고
#65378;네 스스로 개척하라#65379; 하십니다.
그래서 또다시 골방에서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기 위하여 #65378;회개#65379;를 이루려 합니다.
가장 먼저 나를 보려고 합니다.
내 안의 삼림과 철병거부터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현상에서 초월하여야 #65378;본질#65379;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삼림과 철병거는 그동안의 내 인생길에서
#65378;사람#65379;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소홀했었습니다.
사람을 만나 이용하려고만 했었지 진실함으로 대하지를 못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사랑을 한다고 하면서도 사랑이 뭔지 몰랐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관심과 배려에 게을렀었습니다.
그래서 섬김이 부족하고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는 이기적 연약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65378;산지#65379;를 허락하셨어도
그 산지를 내 스스로 개척하려면
관계가 필요하고 인맥이 큰 힘이 되며 내가 공동체에 절대로 붙어 있어야 하는데...
나는 그런 사실이 소중함을 알면서도 순종하여 실천하지 못했었습니다.
때문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아도 우군은 별로 없습니다.
형제도 나를 멀리하고 있고
가장 가까이 내 우군이 되어야 할 아내마저도 내 곁에 없습니다.
세상 친구는 예수 안에 들어 온 후에 끊어졌고
주 안에서의 친구도 없습니다. 동료도 없고 동역도 없습니다.
그동안 사역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그 안에서 열매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육적인 이해관계로 멀리하고들 있습니다.
그야말로 적막하기 그지없고 외롭고 처량하기 한량없습니다.
이 모두가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원망하고 탓할 일은 또 아닙니다.
잘 못 살아온 내 인생의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그렇게 잘 못 살아왔기에 훈련이 안 되어있습니다.
섬김의 몸도 무겁고 질서의 순종도 잘 안됩니다.
이렇게 나는 사역을 감당할 자격도 능력도 없는 무지랭이 같은 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내 안에 있는 삼림과 철병거는 바로 #65378;관계#65379;가 없다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이것을 이루려고 하는데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리고 잘 되지도 않습니다.
내가 다가가려해도 자격지심이 생겨서 멈칫하고 주춤하게 됩니다.
눈치 보게 되고 쑥스러운 생각과 열등감으로 실천하기 참 어려워합니다.
때문에 내 사역에도 악영향을 주고 그래서 더욱 힘이 듭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본질이고 우선입니다.
예배 회복이 먼저이고 #65378;예수 소유#65379;가 본질입니다.
그리고 차선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일이
공동체를 이루고 그 안에서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하나님께 매달려야 했습니다.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공동체를 얻기 위해서
공동체 안에서 질서에 순종하기 위해서...부르짖고 있습니다.
스스로 개척하라는 것이 홀로 내 고집대로 하라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스스로 자원하고 솔선수범하여 주신 산지를 개척하는 일에 앞장서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더불어서 공동체와 함께...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이 모두가 다 감당이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민망히 여기시고 긍휼하심으로 도와주시옵소서.
어떠한 척박한 삼림이라도...강력한 철병거라도
능히 감당할 만한 영적 능력을 소망하오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아멘=
현상을 뛰어 넘어야 본질이 보이기에...
내 안에 잠재된 진정한 #65378;삼림#65379;이 무엇이고 #65378;철병거#65379;가 무엇이지를 깨닫고
#65378;회개#65379;함으로 이제 변화된 인생을 살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