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작성자명 [크리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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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10
여호수아 (Joshua) 15:21~15:63
오늘 본문은
유다지파로 시작하여 유다지파로 끝이 난다.
첫 부분엔 제비 뽑아 각 분깃도 나누고
여러 일들이 벌어지며 잘 나가다가
끝 부분에 가서
유다지파가 여부스사람을 쫓아내지 못했다는 부분에
뭘 잘못 먹은 것처럼 목에 걸려 부담스럽다.
신앙생활 잘 하는 듯(?) 하다가도
불순종의 덫에 걸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의심, 불안, 초조, 염려, 근심, 걱정,..등등
헤아릴 수 없이....
하지 말라는 것들 열심히 챙겨들고 나설 때가 얼마나 많은가?
아파서 힘이 없을 땐
세상만사에 의욕을 잃은 듯 욕심의 불 다 끄고 있다가
조금만 생기가 돌면
세속적인 생각으로 몰아치는 자신을 본다.
어찌 그리 쉽게 달려가는지...
어쩔 수 없는 죄성때문이리라.
내 속에 아직 쫓아내지 못한 것,
깊이 묵상하여 찾아내고, 쫓아내라고
이렇게 All Stop 회복의 시간을 주시나 보다.
유다자손처럼
내 안의 욕심, 쫓아내지 못하면,
훗날에 나를 괴롭히는 존재가 될 것이라서
찾은 후, 단호하게 쫓아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