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꿈꾸는 자 같습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이 하나둘 무너지면서 말씀을 통하여 구속사적인 가치관으로 바뀌는데, 가끔씩 이래도 되나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평안합니다.
지난 시간들은 세상적인 가치관에 묶여 오직 나의 욕심인 돈과 명예 등 철저한 기복과 힘있는 친구를 골라 사귀고 세상의 조류에 잘 묻어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피를 흘리면 살았습니다.
친구가 이만큼 벌면 나도 그만큼 벌고 싶어서 배가 아팠고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저주했으며 누군가 주식으로 대박나면 나는 놓친 것을 후회하며 안달하고 부러움이 넘쳐 시기 질투하였습니다.
친구보다 더 잘치려고 밤마다 연습장에 가서 골프채를 휘두르며 속에서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그때는 세상을 사는 이유가 뚜렷했습니다. 눈에 보이는대로 손에 잡히는대로 미움과 저주와 시기와 질투의 피를 흘리며 지옥의 삶이었습니다. 사단과 세상의 포로가 되어 조종당하며 휘둘리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꿈을 꾸며 살고있습니다.
천국 소망을 품고 예수씨를 품고 살아갑니다. 나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나의 혀에는 찬양이 차 있습니다. 친구들은 나의 변하는 모습에 의아해합니다. 이해하는 친구도 있고 흔들려고 설득하는 친구도 있고 못마땅해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지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천지가 개벽할 놀라운 일을 행하시고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혼을 통하여 나는 수치스러움과 비참함의 광야를 살고 있지만 그정도가 아니면 나는 변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고 지금도 천천히 변해가는 나를 보며 하나님의 시간이 있음을 분명히 깨닫습니다.
세상적으로 인간적으로 나에게는 슬픈 일이었고 억울할 수도 있고 참담한 일이었지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어가는 것을 보면 나에게는 기쁜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나의 가족들에게도 슬프고 억울한 일로만 끝나지 말고 예수씨가 들어가서 즐겁고 기쁜일이 될 수있기를 바랍니다.
황량하고 메말랐던 나의 인생에 생명의 물을 흘려보내주셨습니다.
나의 삶을 돌려놓으시고 열매를 맺을 수있는 기름진 옥토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긍휼을 알았고 배려를 알게 하셨습니다.
사랑을 알았고 사람을 알게 하셨습니다.
체휼을 알았고 눈물을 알게 하셨습니다.
잘 적용하고 잘 참아서 기쁨의 단을 거둘 수있기를 바랍니다.
예수가 없던 예전은 억울하고 원망스럽고 시기 질투 저주의 고난이었다면
이제는 예수씨를 품고 그 열매를 맺으려는 기쁨의 고난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없어 함부로 나대며 방방대던 인생이 아니고
말씀에 뿌리를 깊이두고 된 일도 될 일도 해석받고 견인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면 추수때에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올 것입니다.
주님.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내 욕심에만 빠져 살았던 죄인에게
놀라운 큰일을 행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입에서 웃음과 찬양이 떠나지 않게 하시고
눈물과 기쁨이 있는 인생을 살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