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가족은 지금이 포로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포로생활을 잘 마치고 가족들이 나에게 여호와의 집에 예배하러 가자고 하면 나는 매우 기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배회복이 기쁘고 주의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로 돌아오면 기쁠 것입니다. 또 예배에 자주 빠져서 나로 조마조마하게 하고 때로는 화나게 하였던 지체가 같이 예배가자고 문자가 올때 기뻐하였습니다.
그 발들이 주의 성전에 서서 주를 여호와라하며 같이 찬양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내안의 성전과 내가 속한 우리공동체의 성전이 조밀하고 견고하게 잘 건축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고 예배가 회복되어 지체들이 주의 이름앞에 감사하고 나의 가족이 주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는 모습들로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오직 주의 이름밖에 없습니다.
모두 주님을 따르는 주의 백성들로 삼아 주옵소서.
거기에 어린양의 보좌를 두셨으니 심판과 구원의 판단이 다윗집의 어린양께 영원히 있음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모인 자들과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자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안이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예배를 사모하고 천국의 소망을 품은자, 하나님과의 예배회복을 바라는 자는 반드시 형통할 것입니다.
예배의 성전안에 있으면, 공동체 안에 있으면 세상의 바람과 풍랑에 흔들리지 않는 평강이 있고 하나님 말씀으로 해석되고 인도되는 형통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 되었다함은 없지만 내 가족과 지체를 위하여 이제 평강을 말할수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정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없어지지 않을 것같던 아내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나의 마음속 저 밑에서 올라오던 미움의 찌끼마저 없어진듯 합니다. 더욱 기이한 것은 다 용서해도 그 친구는 절대 용서하지 못한다고 했던 그 마음도 눈녹듯이 사라지는 것같습니다. 우리가정을 이렇게 만든 원흉이라고, 죽이고 싶었던 그 친구에게 마저 옳소이다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놓고 싶지 않았던 미움이었습니다. 이제 입술로만 아니라 진정으로 그들에게 평강이 있기를 빌어줄수 있겠습니다. 내 안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진심으로 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임하기를 간구할 수있겠습니다.
주님.
나의 마음이 여기까지 이르도록 이끌어주신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들에게 분노하였고 미워하였던 이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절대로 용서할 수없을 것같던 저들에게 평강을 빌어주고 복을 빌어줄 수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울 뿐입니다.
그러나 주님. 나는 너무 연약합니다. 또 다시 내려갈까봐 두렵습니다.
내려가지 말고 주님이 원하시는 곳까지 이르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