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밥만 먹고 오는 교회 생활
성경 : 시 122 편
다윗은 말한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하면 기뻐했다."고...
나는 말한다.
"교회가는 것이 기쁘냐?"고 물으면, "그냥 그래!"라고 답 할 것이다.
말씀을 보면서 지금의 상태를 표현하면
밥만 먹고 오는 교회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본다.
어쩌면 밥만 축내는 교회 생활인지도 모른다.
영적인 양식 조금, 그리고 점심식사.... 그 뿐이다.
한 때는 교회가는 기쁨으로 교회에 살기도 했는데...
성전을 향해가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모습을 본다.
교회가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은 교회
조밀한 성읍처럼 서로의 관계가 밀접하게 형성되어 있는 교회
교회를 위해 형제 자매의 평안과 형통을 구하고 복을 기도해 주는 성도가 많은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살아있는 교회의 모습은 아닐까?
밥만 먹고 오는 교회생활의 모습은 어떨까?
주일이기에 그냥 다녀온다는 기분으로 교회를 향하는 기대감이 없는 모습
교회에 갔으니, 밥은 먹고 와야지 하는 육신의 배을 채우는 모습
관계가 소원하니...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머물렸다가 소리없이 사라지는 모습
그러니 교회가는 것이 기쁠 수가 없다.
일이 생기면 한 주 정도 나가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의 찔림도 없다. (우선순위가 상당히 밀린 모습이다.)
"교회가는 기쁨의 정도가 성령충만의 정도를 말해준다"
교회가는 기쁨을 회복해야 하는 나를 본다.
밥만 축내는 것이 아니라, 밥도 많이 먹고 일도 많이 해야 하고,
형제 자매와 풍성한 교제를 하며, 형통과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찐하게 해야 함을 배워야 한다.
더 이상 기대감이 없는 교회 생활과 재미없는 교회 생활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더 이상 죽어 있는 신앙인이 아니라 기쁨이 살아있고, 하나님의 형통과 평안을 알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관심이다.
관심은 기대감을 만든다.
관심이 없으면 기대감도 없다.
기대감이 없으면 생명력도 없다.
교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어떤 일들이 있는지..
2012년은 어떤 일들이 계획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형제 자매들이 성령충만하고,
어떤 형제 자매들이 나와 같이 밥만 축내는 과에 있는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무관심의 관계가 아니라....
세세히 묻고 따져야 한다.
묻지 않으면 평안한지 모른다.
어떤 형편과 어떤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모른다.
어떤 하나님의 고난 속에 있고, 어떤 하나님으로 인한 귀한 간증이 있는지 모른다.
교회가는 기쁨을 회복하고 싶다.
기대감을 회복하고 싶다.
밥만 축내려고 교회가는 것이 아니라, 평안과 형통을 구하는 기도를 위해 가고 싶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고 싶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날들이 올 것이다.
나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좀더 적극적인 태도를 갖는다면....